홈페이지에 있는 글 너무나 은혜스럽게 잘 읽고 있습니다.
전 서울에 어느 대형교회에 다니고 있는 청년입니다.
예전부터 질문이 하나 있지만 주변에 딱히 답해주실만한 목사님이나 전도사님을 가까이할 기회가 없어서
이렇게 여기에 문을 두드립니다.
대형교회다 보니 한 전도사님도 많은 성도를 양육하고 계시고 제 질문은
제 신앙에 의한 호기심일뿐, 신앙의 결정적인 문제는 아니어서 어떻게 질문을 드릴까 하다
괜찮으시면 양육하는 양이 아닌 저에게 부스러기라도 던져주실수 있을까 해서 질문 드립니다.
현재 이슬람 인구는 16억에 육박할 정도로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들은 아시다시피 예수님을 부인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예수님을 선지자의 하나로 인정은 하되 하나님의 아들이심은 부정하는데요,
일례로 그들은
마가복음 10: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이 말씀을 예로 들어 예수님이 스스로 선하지 않다고 말씀하셨다고 판단하고 이를 근거로
선하지 않은 이가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이 될수 있냐고 말하며 이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슬람의 말을 들으면 답답하지만, 딱히 반론할 지식이 부족하여 이렇게 질문합니다.
이 말씀의 근거로 해서 예수님이 선하지 않다 라고 이야기 하는 이슬람에 대해서 어떻게
반박하면 될까요?
그리고
이슬람의 존재와 발전을 하나님께서 묵인하시는 이유는 뭘까요?
이슬람과 기독교는 철천지 원수처럼 서로 싸워왔는데요
이들을 단지
로마서 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구절로 설명하기엔 이들의 신앙은 기독교인들이 보기엔 부끄러울 정도로 철저하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단지 알라라고 부를뿐 예수님을 안믿었다는 이유로 지옥에 간다는 것이 안타까울 정도로 이들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끔직할 정도로 대단하죠.
게다가 이들의 시조인 마호메드가 천사로부터 계시를 받았다고 하는데
고린도후서 11: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로 설명하려고 해도 그후의 파급효과가 너무 크고
성경에
사도행전 5장 38,39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에 기록된 말씀처럼 된다면 이들이 불교나 힌두교처럼 복음이 없는 지역이 아닌 복음이 융성한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융성한 이상 이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았다면 무너졌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들의 현재 유럽의 기독교에 대해 위협을 가하는 현실과 세계적으로 예수님의 복음 전파에 적대적인 모습을 취하는 그들을 볼때 이들에 대해서 어떠한 생각을 정립하고 대처해야 할지 머리가 복잡해 집니다.
제가 하나님앞에서 올바른 지식으로 생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이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정립해야 옳은지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저희 홈피를 방문해주시고 또 귀한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으로 가슴이 무거운 주제들입니다.
준비 되는 대로 답변 글 올리겠습니다.
계속해서 이 홈피를 통해 성령 안에서의 아름다운 교제가 이뤄지기 소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