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과 형제, 자매님들께 주안에서 문안 인사 드립니다.
하필이면 목사님 한국 다녀가시는 동안에 사정이 좀 생겨서 접속을 못했었습니다.
특히 목사님 모국 방문 실황을 생중계 해 달라고 부탁해 놓고는 댓글하나 달지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정순태 형제님, 용서해 주세요.
모처럼 들어와보니 새로운 형제, 자매님들(목사님을 아신지는 저보다 훨씬 더 오래되신 분들인 듯 싶습니다)이 많이 계셔서 너무나 반갑습니다. 일일이 찾아뵙지 못하고 이 자리를 빌어서 한번에 인사드리게 된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립니다.
글들만 읽어봐도 목사님과 형제, 자매님들의 만남이 얼마나 은혜스러웠을 지 짐작이 갑니다. 생전 처음 만났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았을 것 같은 홈피 멤버 형제님들, 그리고 전에 사역하셨던 교회의 형제, 자매님들의 은혜 충만한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혹시 이선우 형제님은 목사님 뵈러 일부러 독일에서 오셨던 것인지요? 제가 무척 쑥스러워지네요. 사실 저는 말이 외국이지 바다 하나만 건너면 바로 옆집인데도 못 가 뵜으니 말입니다. 다음 번에 이런 기회가 생기면 만사 제쳐놓고 달려갈 작정입니다. 목사님, 한번 더 기회를 주세요.
목사님의 귀한 사역과 형제, 자매님들의 삶위에 늘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드리며 오늘 인사를 마칩니다.
샬롬!!!
만나셨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그래도 다음 기회, 분명 있을 겁니다!
종종 중국 소식 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