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과 함께 안부를 전합니다.

조회 수 756 추천 수 26 2010.12.01 12:14:29
2년여를 준비하고 구축을 진행해온 ERP 및 통합시스템이 이제 OPEN을 한달여 남겨놓고 있다보니
회사일이 무척 바빠졌습니다. 거기에다가 요즘 전도훈련(오이코스)에 참여 하다보니 더 바빠졌습니
다.(부지런히 애경사에 쫓아다니고 부지런히 조직을 구성해서 만들도...뭐 이렇게 하라더군요...)
그렇게 살다보니 그예다에 들어오는 횟수는 동일하지만 꼼꼼히 글을 읽기가 영 힘들어 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예다를 떠날수는 없는 몸인지라. 목사님과 그예다님들께 안부를 전하면서
정말 머뭇 머뭇 거리다 여쭈어 보는데...아래의 기도제목들이 현재에도 맞는지요?

박신 목사님           그예다와 한국교회 섬김의 문제에 대해서 주님의 인도/보호하심
사모님                   주님! 고독과 인내의 시간을 위로하여 주시고 기도를 응답하소서 (추가)
SYSOP 님             그예다 홈의 수고를 위로하여 주시고 사업에 주님의 은혜를 부으소서
강진영 형제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어려움속에서 감사의 표본이 되게 하소서
기쁨의 날들님        예지가 전도의 표본이 되게 하시고, 두 자매(예지,예정)가 건강하게
김계환 형제님        주님의 사역에 함께하옵시고 창조의 세계를 잘 열어가게 하옵소서
김광찬 형제님        어느때든지 십자가를 바라보며 예수님을 쫓아가게 하옵소서
김순희 자매님        일상에서 주님을 경험하며 감사하며 기도하는 삶을 허락하옵소서
                교회를 옮기고 많이 힘이 든 가운데 있습니다. 지쳐가는 자매님에게 힘을 주옵소서 (추가)
김유상 형제님        재 시험(12.21) 잘 치루게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지속적으로 지켜 주옵소서
김형주 형제님        가족과 회사와 섬기는 교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시길.
쌀로별 자매님        주님을 바르게 믿고 섬기게 하옵소서
원의숙 자매님        원인모를 고통에 대해서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고침을 허락하소서
                아울러 성령 충만과 성령 감동의 삶과 의의 말씀을 경험하는 순종의 삶을 주옵소서 (추가)
이선우 형제님        변화되고 뒤집어 지는 간증의 삶이 계속 이어지게 하옵소서
                아울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이 없이 오직 주님만 바라보도록 하옵소서(추가)
정순태 형제님        준비하시는 사역(?목사님께 언뜻 들었습니다.)등에 주님의 인도하심을
진주문 자매님        가게가 정리되게 하옵시고 그리운 가족이 함께 하게 하옵소서..아버지여...(수정)
하람맘 님              하람이 건강을 감사하며 예나의 건강(심장,신장)을 기도합니다. (수정)
(이상 운영진 및 가나다순...^^)

아프신분들을 위한 기도 (추가)
     목사님(갑상선), 강진영(백혈병), 김유상(갑상선암), 민상복(당뇨), 원의숙(허리통증),
     조이(소아당뇨), 예나(심장부정맥), 기쁨의날들(심장/혈액순환), 김순희(담낭결석),
     archmi(당뇨), 공문수(전립선암 쬐금 의심)

수정된 기도 제목을 알려주시거나 또 새로운 분들도 기도의 제목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며
성심성의껏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순희

2010.12.01 13:30:34
*.161.91.154

히~~야!!
그 바쁜 가운데서도 이처럼 꼼꼼히 이웃을 챙기시고 계셨군요.
진~~한~~감~~동!!
모처럼 나오셔서 이런 감동을 선물로 주시다니요..

새로운 분 '진주문'님의 기도도 살짝 집사님께 기댑니다.
게시판에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든 그예다님들의 기도제목 이곳에 올려 주시면
우리 모두 함께 기도하는 은혜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운영자

2010.12.01 17:37:02
*.108.163.87

공문수 형제님

직장 안에서 중보기도모임을 잘 인도하셨듯이
저희 홈피 교회의 회원님들의 기도제목도
운영자인 저보다 더 정확하고도 세밀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평소에 그렇게 기도하고 있지 않으면
이런 정리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알기에 더더욱 고마울 따름입니다.

저희 회원님들이 세계 도처에 어떤 모습으로 흩어져 있던 게시판을 통해
성령 안에서의 이런 아름다운 교제와 중보가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샬롬!!

P. S. 진짜 가나다 순이 되려면 저와 SYSOP 도 중간에 넣어주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

쌀로별

2010.12.01 23:44:53
*.134.175.202

안녕하세요 쌀로별입니다.

바쁘시더라도 기분 좋은(!) 바쁨일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저에게 중보기도의 중요함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mskong

2010.12.02 00:36:37
*.66.10.243

김순희 자매님 말씀대로 진주문님께는 죄송하다는 말씀과 기도제목에 List Up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망하시는 바가 이루어지시길 지속적으로 기도 올리겠습니다. 아울러 오늘 아침에 문득 사모님을 위하여 기도를 드린적이 없었다는 점에도 죄송하다는 말씀과 List Up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찌보면 사모님께서는 목사님과 함께 묵묵히 많은 어려움을 잘 감당하시리라 사료됩니다. 다시한번 두분께 정말 죄송한 말씀을 전하며 주님의 위로와 인도하심을 기도합니다. (저와 달리 드러내시지는 않으셨지만 정말로 김순희 자매님의 중보기도로 이 홈피가 또 그예다 가족들이 주님의 은혜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순서는 음... 그예다 운영자 및 가나다 순으로 ........ ^^

김형주

2010.12.02 02:41:26
*.173.42.18

공문수 형제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서도 늘 기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게다가 각자의 기도 제목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도움을 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샬롬!!!

김유상

2010.12.02 02:54:43
*.234.51.207

공 형제님, 고맙습니다. 바쁜 가운데 잊지 않고 저와 여러 회원들을 위해 중보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초음파 검사 결과, 수술 부위가 커질 듯합니다. 집도의가 손대기 꺼려 하는 목 아래 성대 부분에도 혹이 발견되었습니다. 수술 시간이 적어도 네 시간은 걸릴 겁니다. 의사가 고생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경험이 많은 의사이긴 하다지만, 목 아래쪽은 정밀한 손길과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수술입니다.

김광찬

2010.12.02 04:20:57
*.169.140.51

감사합니다. 공문수 형제님!
그동안 제가 잘나서 이렇게 좋은 믿은의 길을 걷고 있다는 착각이
형제님의 기도제목을 보며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우리의 머리가 되신 주님의 인도하심과 형제님의 기도 덕분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다시금 감사드리며, 저또한 형제님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

하람맘

2010.12.02 04:47:29
*.214.2.32

짝짝짝 ! 정말 감사와 감동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바쁘신데 이렇게 12월과 함께 깜짝 선물을 던져주셨네요. 위에 댓글에서 모든 분들의 마음이 전해지네요. 저희 하람이는 모든 분들의 기도로 물사마귀가 싹 없어졌습니다. 그동안 기도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우리 둘째 예나의 건강 (특히 심장과 신장)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mskong

2010.12.02 13:18:46
*.66.10.243

김유상 형제님께서 수술 시간이 확정 되시면 공지를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원의숙

2010.12.02 19:44:22
*.235.212.216

성도의 기도가 왜 '하늘 보좌의 향기'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공문수 형제님의 중보기도, 향기로운 제물이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 열납됨을 믿고 깊이 감사 드립니다.
저... 더하여 기도해 주세요. ^^
'성령충만과 성령감동', '의의 말씀을 경험하는 순종의 삶'이요... ^^

이선우

2010.12.03 18:21:42
*.199.239.12

와우, 감동!! 역쉬 문수 형제님..ㅋㅋ
저도 기도제목 추가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이 없이 오직 주님만 바라보도록..
감사합니다.ㅎㅎ

정순태

2010.12.04 10:36:30
*.216.63.190

원래 "문수"라는 이름이 좋은가 봅니다. 특히 K 씨 성을 쓰시는 분들은 더욱 그렇고요!
저는 몸이 편찮으신 형제자매님들 위주로 정리했더랬습니다.
목사님(갑상선), 강진영(백혈병), 김유상(갑상선암), 민상복(당뇨), 원의숙(허리통증), 조이(소아당뇨), 예나(심장부정맥), 기쁨의날들(심장/혈액순환), 김순희(담낭결석), archmi(당뇨)
그러나 공 형제님은 저보다 폭이 훨씬 넓으시군요!!! 항복~~~
언제나 철없는 저까지 포함시켜 주셔서 몸 둘 곳을 모르겠습니다. 무조건 감사합니다! ^^

mskong

2010.12.06 13:42:24
*.66.10.243

히유...정순태 형제님께 저 또한 손을 듭니다. 감사합니다.

기쁨의 날들

2010.12.07 04:00:52
*.176.226.233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공문수 형제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생기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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