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짐을 못 느끼시나요?

조회 수 487 추천 수 20 2011.09.22 23:31:55




죄짐을 못 느끼시나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비웃는 어떤 사람이 목사에게 말했다.

목사님, 교회에서는 늘 죄의 짐이 무거운 것이라고 얘기하고

또 목사님은 말씀하시기를 죄짐을 벗어버려야 한다고 하시는데

저는 아무 짐도 못 느끼거든요?

도대체 그 죄짐이라는 게 무게가 얼마나 나갑니까?

한 50 킬로그램쯤 됩니까?

아니면 백 킬로그램 정도는 되나요?”



이 사람을 가만히 바라보던 목사가 말했다.

선생, 만약 여기에 죽은 사람이 누워 있다면

그 위에다 무거운 짐을 올려놓을 때

그 죽은 사람이 무게를 느낄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이 대답했다.

죽은 사람은 아무것도 못 느끼지요.

천 킬로그램을 올려놓아도 못 느끼지요.



목사가 다시 말했다.

그럼, 선생. 당신은 죽어있나 보군요.

산 사람들은 모두 죄짐을 버거워하며 힘들어하는데 말이에요.”



당신은 지금 어떤 상태입니까?

살아 있는 상태입니까?

아니면, 죄를 죄로 여기지 못하고

죄짐을 느끼지 못하는 죽어 있는 상태입니까?



「그 다음엔 또 어떻게」




김승겸

2011.09.23 10:10:19
*.227.210.75

와.. 탁월한 설명이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139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537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93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947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911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86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6] 운영자 2004-09-29 6045
968 외로움 [1] 사라의 웃음 2011-09-23 496
967 "나를 믿고 열심히 노를 저어라" [4] 에클레시아 2011-09-22 583
966 달콤한 죄의 유혹.. [1] 에클레시아 2011-09-22 548
» 죄 짐을 못 느끼시나요? [1] 에클레시아 2011-09-22 487
964 하나님은 (세상도 아니고 주님도 아닌) 이런 상태의 사람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1] 에클레시아 2011-09-22 485
963 생명얻고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하였습니까? 에클레시아 2011-09-22 541
962 이상한 옷을 입은 왕 [1] 사라의 웃음 2011-09-21 478
961 '지옥 대비용 보험' 가입…? [1] 에클레시아 2011-09-21 417
960 환난은 축복? 사라의 웃음 2011-09-20 490
959 기복주의 신앙과 그리스도인 [1] 에클레시아 2011-09-20 496
958 주님 다시 오심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에클레시아 2011-09-20 512
957 선물 [5] 사라의 웃음 2011-09-18 605
956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에클레시아 2011-09-18 586
955 다가올 폭풍 속의 유일한 소망! 에클레시아 2011-09-18 539
954 그릇된 믿음관에 대해서 file 에클레시아 2011-09-18 530
953 천국 사라의 웃음 2011-09-17 551
952 처음 행위를 가져야 한다 에클레시아 2011-09-17 502
951 “나에게 더 가까이 다가오너라. 우상숭배의 죄를 끊어보아라!” file 에클레시아 2011-09-17 641
950 당신이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 증거를 주님께 보여주세요 file [1] 에클레시아 2011-09-17 492
949 여러분의 삶 속에서 예수님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2] 에클레시아 2011-09-16 42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