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은 인간들을 위해 만든 곳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탄, 마귀를 영원히 벌하기 위해서 만드신 곳입니다.



하지만 인간들은 자신들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전혀 원치 않으심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지옥불 속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타락하고 죄악으로 물들어있는

이 세상을 벌하시기 위해 '대환란'이라는 진노의 심판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그 진노의 심판은 결코 성도들을 위한 것이 아닌,

타락한 이 세상을 위해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주의 이름을 부르며 믿는다 말하는 수많은 이들이

그 심판을 받으려 스스로 무덤(대환란) 속으로 들어가려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기도 중에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주님오심을 알지 못하고, 준비하지 못하고 깨어있지 못하는

한국 교회에 대한 주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오시고 난 후 이 땅에 벌어질 환란은

결코 주님께 순종하고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깨어 기도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닌,

주님을 거부하고 죄악 속에서 사는 이 세상을 심판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수많은 이들이 주를 믿는다 하면서도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채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님오심을 거부하고 이 땅에만 목적과 소망을 두면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치 못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믿는다 말할지라도 전혀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왜 이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만든 무덤 속으로 너희가 들어가려 하느냐?"



아직 주님은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 말인 즉, 지금도 기회가 있다는 말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버림 받을까 두려워 했고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 했습니다.

왜 입니까? 한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나의 죄를 씻고 회개할때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 한 우리는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회개하여 죄를 씻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 무엇입니까?

이땅에서의 물질의 복입니까?

물론, 이 땅에서의 복(부,명예, 기타 등등)도

하나님이 허락 하셨을때 오는 복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복은 바로

주님 다시오심을 소망하며, 이 땅에서의 신실한 삶을 통해

주님 계시는 천국에서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부디 이 땅에서의 축복이 아니라,

주님 다시 오시는 날 주님께서 우리를 안다고 말씀해주시며,

주님을 만나게 되는 축복이 바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진정한 축복"이라는 사실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죽음을 통한 개인적인 종말보다,

주님 다시오심으로 인해 이뤄지는 세상 종말도 함께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 바로 이 순간 성령님 의지하여 말씀과 기도를 통해

이 시대를 분별할 줄 아는 지혜를 얻고,

주님오심이 임박한 이 시대에 날마다 회개를 통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씻음을 받고,

주님과 친밀함을 유지하며 사는 이가 진실로 복된 자이며,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준비된 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이 땅에 남겨지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부디 하나님께서 원치도 않는 무덤 속으로

들어가지 않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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