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질문이지만 저에게는 그만한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저와 목사님 사이에 조그맣게 열린 틈사이로 oneness을 이룰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가는 것이 아주 흥미롭습니다.
저는 목사님과 저 사이의 대화에 크나큰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단어를 사전적 의미로 정의 한다는 뜻은 올바른 동일한 구구셈을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틀린 구구셈을 사용하는 것은 3차 방정식을 푸는데 다른 어떤 능력이 있더라도 정확한 답을 구할 수 없습니다.
단어들의 의미는 내용이나 대상에 따라 달라지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공부한다고 할때 우리가 초등학교때 공부나 대입시 위한 공부나, 음악공부나 인생공부나 공부의의미는 똑같습니다. (그 공부의 내용이 달라도. 공부: 배우고 읽힘.) 믿음도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사전적 의미의 완전한 믿음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라면 그런 단어 대신 완전에 가까운 믿음이라는 말을 쓰는게 우리의 신앙을 오도하지 않는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사전적 완전한 믿음이 흔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겨울에 씨를 뿌리지 않음, 제가 날지 못함, 먹지않으면 죽음 말고도, 우리가 주일마다 듣는 설교에 나오는 믿음의 선배들, 나에게 믿음의 본을 보이시는 권사님…
3차 방정식을 구구단으로만 풀수 있다는 말이아니라, 3차 방정식이라도 틀린 구구셈으로는 정답을 절대 구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 모두가 자신의 생각으로 그려진 예수의 상을 가지고 있다고 했음(가져야한다고 아니라)
목사님과 나는 서로 다른 믿음의 정의로 서로 다른 믿음을 가지고 있듯이 예수님의 상도 그렇게 다른 상을 가지고 있은것을 내 주위에서 계속 목격한다고 말입니다..
할수만 있다면 구글사 직원이 애플사 회의에 참여하면 더 바른 해결책들 찾을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목사님과 논의 하는 것도 핵심주제와 같은 맥락 혹은 핵심주제의 알맹이라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견을 확실히 하기 위해 하나하나 대비하여 글을 썼습니다.
글이 길어지면 산만할 것같아 워드 1장으로 제한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한장씩 쓰겠습니다.
제 의견이 항상 맞다는 뜻으로 쓴글은 아닙니다. 그런 시각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시간과 공간과 물질의 세계에 영향을 받지 않음을 다시한번 깨닫게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5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26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27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29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30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31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메시지 성경
25-27 오늘은 작별의 날입니다. 여러분은 나를 다시는 보지 못할 것입니다. 나도 여러분을 다시는 보지 못할 것입니다.
나는 오랫동안 여러분 사이를 오가며, 이제 막이 오른 하나님 나라를 선포했습니다. 나는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내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주었으며,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하나도 남김없이 전했습니다.
28 이제 모든 것이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나 양떼인 회중을 위해서나, 긴장을 늦추지 마십시오
성령께서 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야러분에게 맡기셔서, 교회를 지키고 보호하게 하셨습니다.하나님께서 친히 이들을
위해 죽을 가치가 있다고 여기셨습니다.
29-31 내가 떠나자 마자, 흉한한 이리들이 나타나서 이 양들을 맹렬히 공격하리라는 것을 압니다. 여러분의 무리중에서 나온
자들이, 제자들을 유혹하여 예수 대신에 자기들을 따르게 하려고 왜곡된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그러니 늘 깨어 경계
하십시오. 지난 삼 년 동안 내가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견디면서,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에게 내 마음을
쏟았던 것을 잊지 마십시오.
32 이제 나는 여러분을 놀라우신 우리 하나님께 맡겨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