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주심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나의 정확한 뜻의 전달을 위해 좀 글이 무례합니다.
1. 저는 목사님께서 말씀하신것을 정확히 이해 했읍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신자의 신분 과 자격 과 위치와 특권이 부자관계 그리고 결혼관계"라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신분 자격 특권이 부모를 버리고 자식을 버릴수 있고 깨어질 수 있는 결혼의 정도라면, 목사님과 이런 논쟁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믿는 온전한 회심은 부모와 자식처럼, 결혼처럼 버릴수 없다는 뜻입니다.
오히려 그것은 낙인 찍혀있다고 믿고 있습니다.목사님이 드신 예는 그런면에서 적절하지 못하시다는 뜻입니다. 목사님이 드신예는 애플 직원들이 할 수 있는 발상이지, 우주를 지배하시는 하나님의 인도로 얻은 예는 아닐 것같다는 뜻입니다.
1-1. 회심은 겨울에 씨앗이 크지 못한다는 사실보다 큰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절대 겨울에 씨앗을 심지 않듯이 우리는 그 회심을 절대잊지 못하고, 절대 잊은 행동을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만약 누구나 회심을 잊는 행동을 했다면 그것은 진정한 회심이라고 이야기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저는 겨울에 씨앗뿌리는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회심을 버린 목사님을 본적이 있습니다.
1-2"세상 어떤 것도 그 관계를 끊을 수 없다는 사실(첫 사랑의 의미)을 온전히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 사실을 자꾸 잊어버리면 이전처럼 인간적인 생각과 판단으로 잘못을 범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라면
목사님께서 첫사랑이 겨울에 씨앗이 자라지 못한다는 사실보다 더 가볍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1-3.
“성령으로 거듭나서 예수님을 완전히 믿게 되는 과정은 몰라도 믿고 난 후에 자신이 이미 예전의 자기가 아니라는 사실 하나만은 본인은 알 수 있습니다. 영적 차원에서 자신이 거듭났기에 예수가 온전히 믿어졌다고 자신의 지정의로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 그래서 이제는 두 번 다시 이전의 죄 많고 헛된 삶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라는
목사님 말씀은 죄많고 헛된삶으로 돌아간 사람들은 성령으로 거듭나서 예수님을 완전히 믿게된 사람이 아니란 뜻입니다.
2.
“님이 말씀하신 내용들을 잘 살펴보십시오. 성경이나 예수님에 대해 궁금한 어떤 특정한 주제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그 전부가 성경, 믿음, 구원, 예수님에 대해 인간의 온전한 앎이나 믿음이 불가능하다는 전제 혹은 가정만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전제나 가정이 아니라, 내 신앙체험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관심이 없으셔하는 권목사님에 대해 자꾸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것을 이해못하는 것같아 목사님에 대한 가정을 이야기 했습니다. (오로지 목사님께서 이해하기 쉬우시라고)
3.제가 이런 질문을 한다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했다고 생각하시는 현상들이 저의 첫번째 신앙의 질문입니다.
무례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혀 무례하지 않습니다.
의심나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부담 갖지 말고 질문주시라고
이전에 말씀드린 제 뜻에는 아무 변함 없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드린 답변들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시기에
또 주신 질문들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애매하기도 해서
단지 조금 갑갑할 따름입니다.
솔직히 이 글에도 제가 좀더 자세한 답글을 드려야 할지
아니면 이쯤에서 가만히 있는 것이 좋을지 고민 중입니다. ^0^
혹시라도 끝까지 논쟁을 해서 반드시 결말을 보겠다는 심산이라고는 오해 말아 주십시오.
어떻게 하면 십자가 복음을 말로 더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그래서 서로 간의 소통의 벽을 조금이라도 허물 수 있다면 좋겠다는 간절한 심정일 따름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