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제 블러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자취를 따라 여기 홈페이지까지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부산에 살고 있으며 예장 고신측인 안락제일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목사님의 설교 말씀과 글을 읽어 보니
깊이 있고 균형 감각있는 말씀에 은혜가 되었습니다.
몇 편 되지 않지만 제가 묵상한 글을 여기에 올려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존의 평신도들이 적용 중심의 묵상 글과 함께
기존의 목사님께서 설교하지 않은 다른 관점의 내용으로 성경을 묵상하여
더 깊은 성경 이해를 목표로 묵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어렸을 때 예장 합동측이었고 결혼 후 예장 고신측이므로
그 범위 안에서 묵상하였습니다.
하지만 의도하지 않게 묵상되는대로 따라 생각하다보니
신학적으로 약간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 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목사님께서 보시면 우스운 예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신실하게 묵상하고 있는 형제님께 제 글을 소개하다가 쫓겨 났거든요.
제 글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저도 이해하고 싶은 목마름이 있습니다.
아니면 제 블러그에 제 글이 있으니 마태복음 중 하나님 나라에 관한 편과 창세기편을 읽어 보시고
평을 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멜을 보냈는데 이렇게 답장을 주셨네요.
게시판에는 누구라도 신앙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습니다.
분명한 이단성 글이나, 홈피의 질서를 어지럽게 하지 않는 한에는 말입니다.
형제님의 글이 어떠했길래 다른 블로그에서 쫓겨났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저와 신앙노선이 달라도 이미 공지사항에 밝혔듯이
제 의견이 아니라 형제님의개인적 의견일 뿐이므로
운영자로서 구태여 간섭할 이유도 없습니다.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저보다 다른 회원님들의 반응만 봐도
자신의 신앙노선을 점검하고 앞으로 글을 쓰시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실은 저에게 물어볼 것도 없이 회원 가입하셨으므로 그냥 글을 올리시면 된다는 뜻입니다.
다시 한 번 주님 안에서 반갑습니다.
계속해서 성령 안에서 아름다운 교제가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