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의 영성

조회 수 561 추천 수 22 2013.01.25 18:05:18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이제 창세기 묵상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부족한 글을 읽고 격려 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영으로 지어진 아담에 대해서 생각 해 봅시다.

성경 속에서 성령 충만한 사람들의 표상을 봅니다.

애굽에 10재앙의 기적을 일으킨 모세, 홍해를 가르는 모세, 사막에서 샘물나게하는 모세

불병거 타고 하늘로 올라간 엘리야, 850명의 거짓선지자를 물리친 엘리야, 축지법을 써서 아합왕을 쫓아간 엘리야

죽은 자를 살린 엘리사

수많은 기적을 일으킨 예수님의 제자들

삼층천을 다녀온 사도 바울

말세를 바라본 사도 요한

태초에 지어진 에덴에서 아담은 파괴되어 진 환경 속에 살지 않았으므로 이런 영적인 능력을 발휘할 필요는 없었지만 영의 존재였던 아담은 구약의 선지자들과 예수님의 제자들이 행했던 이러한 영적 행위들을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행할 수 있었던 존재로 보입니다.

성경에서 보여 지는 성령 충만했던 사람들의 집합체가 아담이 아니었을까?

아니 아담은 그 이상입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창조하신 아담의 이러한 모습은 회복되어져야할 인간의 본모습입니다.

그런데 파괴되어진 세상에 사는 우리는 영성을 잃어버리고, 눈에 보이는 물질에만 집착하게되어 동물보다 못한 존재가 되어버렸을 정도까지 추락하게 되었습니다.

그저 내가 예수님께 얻어먹은 보리떡 한, 두개와 물고기 한, 두 마리 때문에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 했다가도 대제사장이 던져주는 동전 몇 잎 때문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는 처참한 모습으로 파괴되어져 버렸습니다.

사회 불만으로 인해 아무 이유 없이 연쇄살인을 저지르는가 하면

전쟁광으로인해 수천만 명을 학살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날 물질 때문에 철저하게 파괴되어진 인간의 영성을 보십시요..

그렇게 고귀하게 창조되어졌건만 그렇게 철저하게 파괴되어 질 수 있을까요?

그러기 때문에 자신을 죽이기까지 하면서 의도하셨던 회복되어야할 우리의 영성이 어디까지 인지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창세기가 쓰인 목적입니다.

태초에 인간이 어떻게 창조되었는지를...

또 인간을 위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셨음을...




"하나님의 꿈"

작사 작곡 천관웅 / 뉴 사운드 교회

영원 전에 나를 향한

하늘 아버지의 꿈

아들 예수 죽이기까지

포기할 수 없던 꿈

죄로 죽어 깨져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아들 삼아

하늘 보좌 앉히셨네

찬양하세 하나님 사랑

그 누구도 끊을 수 없네

경배하세 위대한 사랑

하나님의 꿈

그 누구도 알지 못한

하늘 아버지의 꿈

성자 예수 외면할 만큼

포기할 수 없던 꿈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신 것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아들삼기 위함이라

찬양하세 하나님 사랑

그 누구도 끊을 수 없네

경배하세 위대한 사랑

하나님의 꿈

찬양하세 하나님 사랑

찬양하세 하나님 사랑

그 누구도 끊을 수 없네

경배하세 위대한 사랑

하나님의 꿈

창세기가 쓰인 목적을 쓰는 것을 글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마침 교회 준비 찬송으로 이 찬양이 나와 들어 보니 어떻게 내가 의도하고자 하는 바를 저렇게 잘 표현하고 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하나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말로 좀 피상적으로 쓰여진 느낌이 있는데 전에 말씀 드렸다시피 하나님은 세상을 영의 세계에서 파괴되어진 천국을 회복시키는 또 다른 천국으로 만들었으며 그 천국을 대리 통치하는 영의 존재로 인간을 창조하였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본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의 영성은 거기까지 회복되어야 한다는 의도로 쓰인 것이 창세기의 결론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신 것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아들 삼기 위함이라.’

성경은 파괴되어진 사람들의 영성을 회복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기록한 글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꿈입니다.


사라의 웃음

2013.01.25 20:53:15
*.109.85.156

하나님께서 너무나도 고귀하고 아름답게 지어놓으신 우리인데...
망가져 흉물스러이 변해가고 있는 사람들을 바라볼 때 마다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하며 정말 한숨밖엔 나오지 않는 것을요, 뉴스 보기가 두려우리마치 인간의 모습은 날로 날로 무서위지고 있습니다.

우리 속에 꿈틀거리는 죄성은 이다지도 무서운 것이기에, 나도 저들과 하나 다를 바 없기에, 세상을 보며 탄식하는 만큼 다시 십자가 앞에 무릎 꿇을 수 밖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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