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사라지는 우리 몸안의 일꾼들

조회 수 906 추천 수 37 2007.02.07 11:51:23
우리 몸안에는 비록 일 분보다도 짧게 존재하다가 사라지기는 하지만  우리의 생명을 지속시키는 놀라운 한 무리의 화학물질이 있습니다. 프로스터글랜딘이라고 불리는 이 물질들은 여러가지 종류가 우리몸에서 발견되는데 이들이 얼마나 우리의 생명에 중요한지가 요즘들어 이해되어지고 있습니다.

이 물질은 우리몸의 거의 모든 세포에서 만들어지는데 세포가 자극을 받으면 저장된 지방산이 세포로 부터 쏟아져 나오고 이들이 필요한 프로스터글랜딘으로 신속하게 바뀝니다. 이 것들은 무엇보다도 생식, 호흡 및 순환을 조절하는데 관여합니다.

혈관 세포벽에서 만들어진 프로스터그랜딘은 혈관벽을 이완시켜서 더 많은 혈액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합니다. 혈소판도 또 다른 형태의 프로스터글랜딘을 만드는데 자극을 받으면 이것은 혈액이 뭉치고 상처를 봉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폐에서는 프로스터글랜딘이  공기통로의 열림을 조절합니다. 또한 위에서는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요. 두통을 위해 아스피린을 먹으면 아스피린이 프로스터글랜딘의 합성을 방해함으로 위장장해를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프로스타글랜딘은 또 관절염의 부종과 통증에 관련됩니다.

우리의 몸은   조심스럽게 고안되었고 서로 간에 조화를 이루며 상호 함께 작동하는  문자그대로 수천가지의 조직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라도 우리가 유전적 우연으로 고안됬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임이 증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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