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조회 수 534 추천 수 25 2012.12.20 02:03:47
안녕하세요. 목사님
제 블러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자취를 따라 여기 홈페이지까지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부산에 살고 있으며 예장 고신측인 안락제일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목사님의 설교 말씀과 글을 읽어 보니
깊이 있고 균형 감각있는 말씀에 은혜가 되었습니다.
몇 편 되지 않지만 제가 묵상한 글을 여기에 올려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존의 평신도들이 적용 중심의 묵상 글과 함께
기존의 목사님께서 설교하지 않은 다른 관점의 내용으로 성경을 묵상하여
더 깊은 성경 이해를 목표로 묵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어렸을 때 예장 합동측이었고 결혼 후 예장 고신측이므로
그 범위 안에서 묵상하였습니다.
하지만 의도하지 않게 묵상되는대로 따라 생각하다보니
신학적으로 약간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 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목사님께서 보시면 우스운 예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신실하게 묵상하고 있는 형제님께 제 글을 소개하다가 쫓겨 났거든요.
제 글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저도 이해하고 싶은 목마름이 있습니다.

아니면 제 블러그에 제 글이 있으니 마태복음 중 하나님 나라에 관한 편과 창세기편을 읽어 보시고
평을 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운영자

2012.12.20 15:31:05
*.104.235.77

배승형 형제님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멜을 보냈는데 이렇게 답장을 주셨네요.

게시판에는 누구라도 신앙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습니다.
분명한 이단성 글이나, 홈피의 질서를 어지럽게 하지 않는 한에는 말입니다.
형제님의 글이 어떠했길래 다른 블로그에서 쫓겨났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저와 신앙노선이 달라도 이미 공지사항에 밝혔듯이
제 의견이 아니라 형제님의개인적 의견일 뿐이므로
운영자로서 구태여 간섭할 이유도 없습니다.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저보다 다른 회원님들의 반응만 봐도
자신의 신앙노선을 점검하고 앞으로 글을 쓰시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실은 저에게 물어볼 것도 없이 회원 가입하셨으므로 그냥 글을 올리시면 된다는 뜻입니다.

다시 한 번 주님 안에서 반갑습니다.
계속해서 성령 안에서 아름다운 교제가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샬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49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64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41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62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12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67
1535 좁은 길로 가라 배승형 2013-08-20 376
1534 타산지석 배승형 2013-08-15 337
1533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라(?) 배승형 2013-08-09 374
1532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배승형 2013-08-02 311
1531 타는 목마름으로 [2] 배승형 2013-07-29 273
1530 또 감사합니다 [2] mutiara 2013-07-19 310
1529 좋은 책이 있어 하나 소개합니다. [1] 인길훈 2013-07-12 336
1528 교회생활의 두려움 [3] 이영임 2013-06-22 399
1527 감사합니다 [1] mutiara 2013-06-12 340
1526 2. 왜 헤롯에게 가지 말라고 동방박사의 꿈에 나타나지 않았을까? 배승형 2013-05-14 438
1525 의로운 사람 요셉 [3] 배승형 2013-05-10 458
1524 홈페이지 접속 속도와 에러에 대하여 운영자 2013-05-09 336
1523 성화이야기9 [1] 배승형 2013-04-24 435
1522 성화이야기8 [1] 배승형 2013-04-13 444
1521 앞 뒤 안재고 횡설이 수설이 쌀로별 2013-04-11 418
1520 성화이야기7 배승형 2013-04-09 323
1519 성화이야기6 [2] 배승형 2013-03-30 428
1518 봄 꽃 알러지에 취해 file [1] 운영자 2013-03-30 424
1517 성화이야기5 [2] 배승형 2013-03-22 499
1516 성화이야기4 [2] 배승형 2013-03-18 56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