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그런 예수는 없다"를 완독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믿어야 할지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셨더군요. "성숙한 믿음은 성숙한 지식과 다르다," "사랑하고자 하는 열망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과 혼동했던 것이다"는 통찰은 우리의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를 잘 알려주는 말씀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 이렇게 잘 설명을 하셨는지, 어떻게 이렇게 적절한 예를 들었는지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제가 아끼며 자주 참고하는 책이 될 겁니다.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에게 또다른 책을 쓰게 하실지 무척 궁금합니다. 그러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