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적인 죄에 대해서

조회 수 319 추천 수 3 2015.01.01 15:06:54
안녕하세요, 박신 목사님.

죄 때문에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시달리고 있는 죄는 음란죄입니다...

막상 죄를 짓고 난 후, 막상 정신을 차려 보면 내가 왜 이런 죄를 지었는가 하고 제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고 제가 너무나 나약한 존재임을 깨닫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또 같은 죄를 반복적으로 짓습니다. 그 때마다 죄를 짓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고 하나님께 자백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시간이 지나면
자극적인 사진과 기억이 아른거리고, 결국 죄를 반복적으로 짓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구원 의심도 들게 되었습니다. 같은 죄를 반복적으로 짓는데 내가 과연 구원받았을까?

죄의 유혹을 이겨 내지 못하면 계속 위와 같은 뺑뺑이 현상이 반복되는데 제가 과연 구원받았는지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또 이로 인하여 깨달은 것은, 죄로 인해서 생기는 달콤함은 잠깐이지만 그 결과는 비참함이었다는 것입니다.

박신 목사님, 저는 지금 이 문제에 대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박신 목사님께서 은혜를 베푸시어 부족한 저의 고민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운영자

2015.01.01 16:50:38
*.63.152.149

도야지님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회원 가입하자마자 쉽지 않은 개인적 문제를 진솔하게 문의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간단히 말해 음란 죄는 구원 받는 일과 구원이 취소되는 일과 전혀 무관합니다.
단 하나님께 사실 그대로 구체적으로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이 주제에 대한 신앙적 진리는 간단하기에 준비되는 대로 답변 글을 올리거나,
참조할만한 지난 글들을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새해 첫 결심으로 바로 그 음란 죄를 깨끗이 해결하는 일로 삼으시지요.
또 얼마든지 그럴 수 있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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