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질문있어요~

조회 수 223 추천 수 0 2018.10.13 22:26:49

저는 오늘 교회에서 어느 형제로부터 브라이언 박목사라는 분에 관하여 애기를 들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그  내용은 암에 걸린 친지가 소문을 듣고 브라이언 박목사의 교회를 갔는데 그 목사님 말씀이 느탓없이 여기에 암 문제로 오신 분 손들라고 하드랍니다. 놀래서 손을 번쩍드니~ 예수의 이름으로 낳았으니 귀가하라고 하드랍니다.

감사함 마음으로 믿고 집에 왔는데 그이튼날 암이 정말 낳앗다고 합니다. 성서말씀을 보면 너희가 믿는대로 이루어진다고 하셨고, 방언이나 신유은사에 대한 많은 말씀이 있는 줄 압니다. 허나 오랜 기간 불치의 병으로 현대의학으로도 못고친 것을 어찌 한 말씀으로 이같은 일이 현대에서 벌어질수 있는지요? 이 상황을 애기하며 나의 생각을 묻는  형제의 말에 어떻게 응답을 해야하는지 아주 힘들었습니다. 성서적 입장과  자연인의 입장에서 목사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master

2018.10.14 00:26:21
*.246.122.206

방언이나 신유의 은사가 중지 종료되었느냐 지금도 지속되고 있느냐로 신학적 논란이 분분합니다. 

고린도전서13:10의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한다고 했는데

온전한 것을 성경으로 보는 쪽은 은사가 중지된 것으로,

반면에 예수님의 재림이라고 보는 쪽은 은사가 지속되고 있다고 믿는데

저는 후자쪽 입장을 취합니다. 결론은 그 때 가서야 나겠지만 말입니다.

간단히 말해 성령의 권능은 엄청나기에 함부로 제한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암이 나았다는 초자연적 기적에 주목해선 안 되며 

그 일로 그분의 믿음이 어떻게 성숙되었고

그래서 얼마나 주님께 순종 충성 헌신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샬롬! 

(참고로 예를 드신 목사님과 간증에 대해선 제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해 언급할 계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저의 은사에 대한 구체적인 견해는 성경문답에 올린 아래의 글에 밝혀 놓았습니다. 참조하십시오.

 

방언의 은사는 중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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