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L.A.에서의 만남

조회 수 570 추천 수 22 2012.01.13 18:41:23

샬롬~ L.A.에서의 조촐한 만남이 있어 그예다 식구들에게 보고드립니다.

어제(1/12일) 저녁에 L.A.의 한 일식당에서 박목사님, 사모님, 김유상 형제님, 카렌 자매님과 저, 이렇게 5명이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저로서는 1년만에 만나는 거라 참 반가왔고, 모든 분들이 저를 또한 반겨 주셨습니다. 원의숙 자매님 가정은 이동주 형제님의 라스베가스 출장이 길어져 안타깝게도 오시질 못했습니다. 유상 형제님의 건강은 상당히 좋아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세 차례의 목 수술이 있었으므로, 지금도 많이 조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화는 주로 그예다 식구들의 최근 동향과 활동상에 대한 것이었고요. 그외, 유상 형제님의 간증(기독교 거부 -> 내적 철학적 탐험, 불교, 뉴에이지 등에 심취 -> 이후의 회심)과 최근의 크루즈선 휴가기 등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푸짐하고 맛있었던 식사 이후, 카렌 자매님의 초청으로 젊은이들이 모이는 카페에 앉아 대화를 이어 갔습니다.

서울의 만남에 이은 L.A.에서의 만남.. 앞으로도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이 여기저기서 지속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p.s.
사진은 따로 안 찍었습니다. 이미 다 알려진 노땅(?) 얼굴들이라..^^ 단, 사모님과 카렌님께서 작년 대비 더 젊어지셨다는 사실을 빼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43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62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41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60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2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10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66
3050 예수는 없다 마지막글 [3] kwangtae park 2012-06-21 571
3049 작은 선물...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2] 홍성림 2011-12-28 571
» [보고] L.A.에서의 만남 이선우 2012-01-13 570
3047 새해 복 마니 마니 받으세요. ^^ [6] 사라의 웃음 2013-01-01 569
3046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3] 사라의 웃음 2012-05-03 569
3045 사랑은 나도 다른 사람도 살리게 한다. [3] 홍성림 2011-08-10 568
3044 MY WAY 홍성림 2012-12-24 565
3043 아주 원초적이고 기본적인 질문입니다.. [2] 하태광 2011-03-10 565
3042 노아는 왜 방주에 자신의 부모님을 태우지 못했을까? [9] 배승형 2021-11-18 564
3041 When God? (앤디 목사님 설교) [7] 오기한 2011-11-20 564
3040 마가복음 10장 21절, 주님의 말씀 "와서 나를 따르라" 에클레시아 2011-11-05 564
3039 결혼전 약혼자와의 관계? [3] 구원 2020-08-11 563
3038 그 아들을 죽이시기까지 사라의 웃음 2012-05-11 563
3037 가고싶다.. [2] lee 2011-12-13 563
3036 오랫동안 씨름해 오던 일 [4] 사라의 웃음 2012-06-13 561
3035 내 안의 작은 우주 사라의 웃음 2012-06-11 561
3034 순교의 정신 에클레시아 2012-01-21 561
3033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에클레시아 2012-01-16 561
3032 성화이야기4 [2] 배승형 2013-03-18 560
3031 가입 인사드립니다. [5] 다미아노 2011-05-18 56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