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간단하게 알기 쉽게 한마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마르틴 루터의 종교 개혁을 지금까지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에 절대적으로 계시되어 있는 하나님의 구원 교리에 대한

다섯 가지 Sola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Sola Scriptura (오직 성경) - 성직자의 교훈이나 교회 전통과 의식이 아니라

Solus Christus (오직 그리스도) - 인간적 공적이 아니라

Sola Gratia (오직 은혜) - 율법의 준행이 아니라

Sola Fide (오직 믿음) - 믿음 또한 선물로 믿음 외에 구원의 방도 통로가 없으며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 - 교회나 교황 같은 인간에게가 아니라

한마디로 구원론이 개신교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구원의 필수요소라고 말하지만 

내용적으로는 교회가 요구하는 일곱 가지 성사를 잘 지켜야 구원 얻는다고

즉 인간의 추가적인 공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가르칩니다.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이 크게 정죄했던(갈1;9) 

예수 십자가 은혜 외에 할례 같은 유대전통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던 

유대주의자들의 잘못을 답습하고 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해선 성경문답 사이트에서

"통일교, 몰몬교, 천주교에도 구원이 있는가요?"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