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에서 신앙생활하고있는 25세 김진렬 청년입니다
목사님의 설교와 명쾌한 질문의 해답에 감격을 받았습니다
영적으로 참 무지하였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창원에서 신앙생활은 정말힘든것같습니다
저희 청년부의 주제는 '네 믿음의 진보를 나타내 보이라'입니다
그러나 교회생활관에 살고있는 저에게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바로 주일에 돈을 쓰는것입니다
아무래도 교회에 소속된 집이라 남자청년들이 쉽게 모이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교제'함에 있어서 주일에 돈을쓰고,오락을 하는것은 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같이살고있는 큰 형제에게도 주일에 돈을 쓰는건 아닌것 같다고 물어 보았지만 자신도 알고있고, 남자청년들도 다들 알고있지만,너무 이분법적으로 접근하여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합니다...
그의 말에 저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대부분의 청년들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교제라고 할수 있는 시간이야 주말 밖에없는데 이렇게 주일에 모여서라도 저녁을 사먹고 오락을 즐기는 것은 어쩔수 없다고 말이죠...
그런데 저는 인본주의적인 신앙이 아니라 신본주의신앙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부분에 대해서 즉, '지체들의 영적인 수준과 지각'을 위해서 기도를 조금씩해왔지만..매주매주 저는 시험에 드는것같습니다...정말 힘듭니다...
성숙한 신앙인이라면...인내의 모습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신앙 생활을 위해서 교회를 조용히 옮겨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