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목사님의 글을 읽으며 깨닫는 게 너무 많아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는 중에 게으름에 문제는 대체 어떻게 성경적으로 해결하지 몰라 질문을 올립니다.
현재 취직준비중인데 공기업으로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작년에 이곳에서 인턴도 하고 올해는 여기서 상담사로 일하고 있는데
퇴근도 정시에 하고, 휴가도 잘 쓸수 있어서 수요예배나, 금요예배, 주일성수등을 잘 지킬 수 있고
저의 은사와도 잘 맞는 것 같아 꼭 들어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시간과 장소안에서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해야 하는데 공부는 뒷전이고
말씀과 기도, 신앙서적, 아니면 목사님 글에만 보는데 온전히 정신을 쏟고 있습니다.
모든 일을 주님의 일을 하듯이 해야 하는데 시간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허송세월만 보내는 것 같아
제 자신을 바라 볼때마다 안타깝습니다.
또 가끔가다 취직시험에 떨어지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도 들곤 합니다. 그러나 어떤 것을 주시든 주님의 선한 계획으로 인도하심을 알기에 그런 걱정, 염려 , 불안은 어느새 진정되곤 하지만
가끔 가다 걱정드는 건 사실입니다. 나이도 29살이라 집에 걱정시키는 것도 싫고, 결혼도 해야 하는데
이런 세상적인 걱정이 드는 것도 걱정입니다.
대체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과정을 헤쳐나가야 할까요?
네 그때 정말 도움 많이 받았어요..
다른 여러가지 문제들도 목사님 글을 보면서 많은 해결을 했어요.. ㅎㅎ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신자의 기본 소명과 여러가지 의미를 정말 깊게 생각해보았습니다.
어쩌면 현실도피를 하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게으름을 이길 방법은 저 혼자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하자라고 해야 하는 건지요? 이 모든 것도 기도하며 성령님께 의지하면서 해야하는 것이 맞겠죠?
정말 이런 구체적인것 까지도 성령님께 구하면서 나가야 하는건지요? 이 게으름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주신 큰 기쁨을 깨닫고 하려하다가도 금방 넘어지고 말아서요..ㅜ.ㅜ
희야이다님
많은 청년 신자들이 잘 정리가 되어있지 않아 궁금해하는 문제입니다.
해결책은 아주 간단합니다. 정리되는 대로 성경문답 사이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 문의하신 것들은 더 이상 의문이 없는지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