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에 갈급한 영혼들
10월에 Nations 교회예배 때에 한국에서 미국에 인턴십을 하러온 박재묵 형제를 만났습니다. 재묵 형제에게는 평생 처음으로 교회를 방문하는 것 이였습니다. 그는 기독교에 대해 많은 질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제일 중요한 질문은 “예수님께서 왜 우리를 구하려 오셨는가? 무엇에서 부터?” 였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커피숍에 가서 그의 질문들에 대해 오랬동안 대화를 나눴습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어떻게 우리를 창조하셨나? 인간의 타락과 결과는? 왜 우리는 죄에서부터 구원을 받아야 하는가? 예수님이 왜 이땅에 오셨는가?” 재묵 형제는 진리에 대해 갈급했습니다. 그는 한국에 있을 때,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된다는 압박과 경쟁의식으로 인해 심한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일년동안 거진 방안에서 나오지 않고, 불을끄고 생활했습니다. 이 경험으로 인해 그는 의문을 가지게 됬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이 살아계시는가? 만일 그렇다면 인생의 목적은 무었인가? 단지 돈을 벌고 가족을 갖는 건가? 그것이 인생의 전부이고 삶을 살아갈 유일한 이유인가?” 많은 대화 끝에 우리는 다시 만나자 하고 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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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일 하시는 가족분들 하나님께서 더욱 지켜주시길 저도 한국에서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