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을 이기려면?
- 해바라기는 구름이 잔뜩 낀 어두운 날씨에도 태양 쪽으로만 향한다. 태양은 구름 위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밝기로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매한 신자는 고난이 닥치면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불안해하나 성숙한 신자는 변함없이 그분의 뜻대로 살아간다. (7/19/2024)
- 사탄은 거짓의 아비로 현실 상황을 교묘하게 이용해 선을 악이라 속이고 악을 선이라고 호도한다. 그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선을 선으로 악을 악으로 정확히 알아야 하는데, 말씀과 기도에 집중해서 하나님의 생각에 자기 생각을 맞춰가는 길밖에 없다. (7/18/2024)
- 기도는 이미 확정된 하나님 뜻과 계획을 찾아가는 탐구의 여정이다. 자기 소망을 그분의 힘만 빌려 달성하려는 시도는 거의 매번 실패할 수밖에 없다. 기도 시작할 때 그분의 확정된 약속을 잘 모른다면 기도 중에 혹은 그 후의 현실 삶에서 알아내야만 한다. (7/17/2024)
- 우매한 자에게 최고 대적은 가난이고 성취할 최대 목표는 풍요다. 현명한 자의 대적은 악에 빠지려는 습성이고 목표는 의로운 자로 인정받는 것이다. 신자의 대적은 하나님보다 자기를 높이려는 끈질긴 교만이고 목표는 그분과 천국에서 나눌 사랑의 교제다. (7/16/2024)
- 진리를 따르면 애쓰지 않아도 자유로워지고 알아주지 않아도 자랑스럽다. 거짓을 따르면 아무리 노력해도 좌절되고 감추지 않아도 절로 부끄럽다. 하나님의 진리대로 살아가는 신자는 무슨 일을 해도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세상 앞에 주눅도 들지 않는다. (7/15/2024)
- 자신이 얼마나 선해질 수 있는지는 자신이 얼마나 악한지 정확히 인식하는 정도에 달렸다. 신자가 하나님을 얼마나 온전히 믿고 의지하는지도 그분이 자신에게 얼마나 절실하고 중요한 존재인지 삶의 모든 차원에서 실제로 절감하는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7/12/2024)
- 우매한 자는 가난에서 풍요로 상승하는 것만이 인생 목적이다. 현명한 자는 짧은 인생에 스스로 최대한 의미를 부여하려 평생 애쓴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신자는 자기 주변에 실현되고 있는 그분의 은혜를 찾아 누리는 일이 인생 최고의 기쁨이 된다. (7/11/2024)
- 하나님의 사랑이, 초보적 신자는 교회 봉사와 기도한 양에 따라, 의로운 신자는 선행을 실현한 양에 따라 달라진다고 믿는다. 성숙한 신자는 오직 하나님 본인에게 달렸으며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이상 그 사랑은 넘치고 또 절대 끊어질 수 없다고 믿는다. (7/10/2024)
- 고난이 닥치면 인간관계를 잘 쌓았는지 누가 진실한 친구인지 드러난다. 신자도 환난에 처하면 성도 교제를 잘 해왔는지 누가 진정한 형제인지 구분된다. 무엇보다 평소에 하나님을 순전한 믿음과 사랑으로 섬기면서 그분 뜻대로 순종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7/9/2024)
- 세상은 거짓의 아비에 속아 온갖 비진리로 모략 음해하는 곳이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절대적 진리대로 살아가는 신자에겐 세상의 훼방과 핍박이 따를 수밖에 없다. 만약 그런 고충이 없다면 신자가 진리를 따르지 않았던지 따르는 척 흉내만 냈기 때문이다. (7/8/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