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밭길을 걷는 신자

조회 수 150 추천 수 1 2024.01.29 08:35:50

가시밭길을 걷는 신자

 

- 믿음이 온전한지 판단하는 기준은 아주 간단하다. 넘어진 상태에선 누구나 일어나려고 노력하지만 섰을 때 넘어질까 조심하는 자는 드물다. 환난 때보다 형통할 때 죄의 시험과 유혹에 넘어지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는지 살펴보면 된다. (1/29/2024)

 

- 진리가 아니면 거짓이다. 세상이 아무리 타락해도 하나님이 인생사를 통치하는 것은 영원한 진리다. 거짓을 따르면서 선한 결말을 기대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도 없다. 인간은 절대적 진리인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때만 참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다. (1/26/2024)

 

- 싸움을 머리로만 그리거나, 조금 싸우다 지치면 포기하는 자가 많다. 끝까지 싸우지 않으면 선악간 아무 열매도 얻지 못한다. 사탄과 영적 전투에도 같은 원리가 통용된다. 최근 그 전투가 무엇인지 몰라 싸우지도 않고 패배하는 신자가 많아서 정말 큰 일이다. (1/25/2024) 

 

- 힘든 현실 앞에 우매한 자는 낙심하고, 현명한 자는 실패해도 개선할 지혜를 찾는다. 신자는 자기가 처한 힘든 여건도 하나님의 섭리이고 그분이 합력해 선으로 바꿔주리라 믿기에 현재 자기 상황이 고달파도 낙심 실패한 이웃에게 하나님의 소망을 전파한다. (1/24/2024)

 

- 인간은 독불장군이어선 안 된다. 가치와 의미 있게 살았던 사람의 지혜와 경험을 배워서 계승해야 한다. 신자의 모델은 성경 위인들과 궁극적으로는 예수님이다. 믿음이 연약하다고 어렵게 여길 필요 없다. 내 자식들로 나를 신앙인의 본으로 따르게 하면 된다. (1/23/2024)

 

- 우매한 신자는 믿음을 현재 고난을 이기려고만 활용한다. 현명한 신자는 자기 소망이 실현될 밝은 미래를 위해 동원한다. 성숙한 신자는 자기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새로 그 나라 시민이 된 사람의 삶에 거룩한 열매가 맺히도록 돕는데 소진한다. (1/22/2024)  

 

- 불신자는 평탄한 길도 쓰러질 수 있으므로 최선을 다한 후 하늘의 뜻을 기다리라고 한다. 신자는 하나님의 뜻이라면 가시밭길도 기꺼이 걸어가는데 단순히 자기 믿음을 성장하려는 뜻이 아니다. 그 험한 길을 함께 가야 할 불신자들을 부축해 주기 위해서다. (1/19/2024)

 

- 우매한 자는 사람 앞에서만 바르게 행하는 척한다. 현명한 자는 남의 시선과 관계없이 자기 의지대로 행동한다. 신자는 언제나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행한다. 그분이 명하신 영혼을 살리는 일을 그분 인도에 따라 행하므로 세상의 평가에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1/18/2024)

 

- 누구의 눈도 피하지 않고 누구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직한 불신자는 많다. 신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어떤 사람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분의 눈동자가 항상 지켜 주시고 그분 말씀대로 살면 세상에 없는 은총과 권능을 풍성히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1/17/2024). 

 

- 연은 강풍과 맞서야 높게 오르고 돛단배는 역풍에도 빨리 달릴 수 있다. 고난이 절대 신자를 피해 가지 않으며, 믿음이 기도하여 고난을 없애거나 빨리 구출 받는 것도 아니다. 고난은 신자 인생을 하늘로 더 높게 더 빨리 오르게 하려는 하나님의 은총이다. (1/1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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