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어린아이에 대한 구원 답변 잘 읽어보았습니다.
명쾌한 답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을 지인들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질문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얼마 전 목사님께서 올리신 '목사가 잘못하면 법원에 고소하라'라는 말씀을 읽고 생각난 질문입니다.
말씀 중에
흔히들 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신 귀한 종으로 목사가 잘못하면 하나님이 직접 징계하신다고 말합니다. 교인들이 주의 종을 징계 내지 심판하면 큰 죄로 하나님께 벌을 받는다고 하지만 성경 어디에도 그런 말씀은 없습니다. 죄송하지만 목사님들이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이부분을 읽고 생각나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 좀 드리려고 합니다.
부흥 강사님께서 오셨을 때 들었던 것으로 아는데요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성도들이 목사님의 잘못도 자꾸 들추어내면 벌을 받는다는 식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예를 들기를,
1) 노아의 아들 함이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두 형제에 알렸는데(전후 문맥상 하체를 보고 비웃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노아가 함의 자식을 저주한 내용의 이야기
2) 모세가 구스여인을 취한 것에 대해 가족들이 모세를 비난한 이야기
이런 예를 들어서 목사님의 허물도 덮어줘야 한다, 목사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시지 성도들이 심판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지 않으면 위와같은(?) 결과가 따라온다 라는 식으로 설교한 적이 있었습니다.
초점은 목사님들의 잘잘못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 위와 같은 말씀 구절이 과연 주의 종의 잘못을 덮어줘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노아의 아들이나 미리암 등 처럼 벌을 받는다고 해석하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