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수개월전에 목사님으로부터 메일을 통해 목사님의 저서를 선물받은 서울에 사는 중년 남성 신자입니다.
다시 감사드리며 계속 이 웹사이트를 통해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받고 있습니다.
제가 계속 의문을 가지는 것은 예수님이 공생애 기간동안 전파하신 복음의 정확한 내용이 무엇인가 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아직 알리지 말라고 하신 가운데 제자들을 각 지역으로 보내어 복음을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현재 우리가 아는 복음은 예수님의 성육신하심과 십자가 희생이 핵심인데 이것이 일어나기 전인 상황에서 전파하신 복음은 정확히 무엇인지요. 예수님과 제자들이 민중들에게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라고 말했다면 민중들은 '하늘 나라가 어디에 어떻게 가까이 왔단 말이오?'라고 물었을 것이고 이에 대해 예수님과 제자들은 무엇이라 대답하였을까요?
항상 감사합니다
변증코너에 제 질문에 답을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거기에 댓글이 달리질 않아 여기에 감사의 댓글을 씁니다.
복음은 '예수님이 가르치고 행하신 모든 것'이라는 단순한 정의가 정말 찔림으로 다가옵니다. 지금까지 이신칭의나 사영리의 논리와 같은 지적 이해에 만족한 나머지 예수님의 가르치심과 행함 안에 들어 있는 사랑과 긍휼의 풍성하고 깊은 의미를 소홀히 한 제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복음은 말로 전하기 보다는 삶으로 전해져야 한다는 것을 저를 필두로 많은 이들이 깨닫도록 하는 설교가 교회마다 특히 한국 교회에 흘러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궁금해 하던 질문에 가장 명쾌하고 은혜넘치는 답을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영육간에 항상 강건하셔셔 은혜의 말씀을 계속 전해 주시길 멀리 서울에서 예수님께 기도합니다.
로마서님
주님 안에서 반갑습니다. 또 부족한 종의 글들을 은혜로 받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신 질문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로 .
자세하고도 아주 많은 설명이 필요합니다만
가능한 축약해서 알기 쉽게 핵심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되는 대로 변증-성경문답 사이트에 올리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