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한 회원님이 올해 1월 한달 간 큐티하면서 느낀 감상과 어떻게 삶에 적용해야 할지에 관해 작성한 간단한 메모를 저에게 보내왔습니다. 혹시라도 성경적인 오류나 부족한 점이 있거나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이 더 있다면 가르쳐달라는 뜻이었습니다. 그 회원님과 교신한 내용을 본인의 허락하에  회원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올립니다.)

 

2021.01.12. 큐티 적용

 

사랑이 없던 내게 사랑이 생겨서 내게 어쩌다 사랑이 생겼는가 생각해보니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만남으로 사랑이 없던 나에게 사랑이 채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변화된 나에게 리더로 순종할 것을 요구하신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나를 리더의 자리에 세우심을 통해서 베드로처럼 주님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운영자의 리뷰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일4:9-11)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었다는 것은 골고다 십자가에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 것이며, 성령님이 내주하게 된 것도 예수님의 사랑이 내 안에 채워졌다는 뜻입니다. 신자가 된 후에 이 땅에서 행해야 할 일은 이웃에게 그 사랑을 알게 하고 나눠주는 것입니다. 리더가 되었다는 것은 더 많은 사랑을 나눠주라는 뜻이며 그렇게 하도록 하나님이 리더에게 더 많은 사랑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단 리더 본인부터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슨 일을 하던 예수님의 사랑이 더더욱 절실하다는 소원과 기도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이 당신을 경험케 해주실 기회라는 것도 베드로가 세 번이나 스승을 부인했음에도 세 번이나 아무 조건 없이 주님만의 사랑으로 용서 받았던 것과 같은 내용이 될 것입니다. 큐티 하신 그대로 그런 헌신된 마음으로 항상 겸비하게 주님의 사랑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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