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성장의 본질
- 현세대는 절대자 하나님이 완전히 부인되는 탓에 절대적 선악도 없어졌다. 예수를 믿어 죄에서 구원받으라는 권면은 설득력을 잃었다. 신자는 어떤 고난이 닥쳐도 감사와 평안을 잃지 않는 절대자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믿음을 불신 세상 앞에 보여야 한다. (3/20/2023)
- 신자가 싸워야 할 사탄의 능력은 엄청나다. 매일 과거에 예수님의 손을 놓았던 실패를 회상하고, 지금 그분의 손을 붙들고 있는지 점검하고, 장차 그분이 데려갈 천국에 대한 소망을 키워나가야 한다. 항상 예수님과 동행하면 항상 사탄에게 승리할 수 있다. (3/17/2023)
- 변화와 진보에 반드시 저항 세력이 붙는다. 신자 내면의 세상을 향한 욕심과 자기를 높이는 교만이 변화를 주저케 한다. 주님을 따라 빛 가운데 진전하면 흑암에 갇힌 외부 세상이 싫어한다. 신자가 혈과 육 대신 공중권세 잡은 사탄과 싸워야 하는 까닭이다. (3/16/2023)
- 예수 생명을 지닌 신자는 먼저 변화가 있고 그에 상응하는 진보가 따라야 한다. 변화는 자아가 의롭게 바뀌는 것이라 자기가 알 수 있고, 진보는 주님을 따라가는 삶이라 남이 확인할 수 있다. 남이 신자라고 인정해줄 때 최소한 부끄럽지 않아야 참 신자다. (3/15/2023)
- 영적 성장이 신자가 경건과 의를 날로 늘려가는 것이 아니다. 세상을 향한 욕심과 자신을 높이는 교만을 날로 줄여나가는 것이다. 그 줄어든 공간에 성령의 역사로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가 채워짐으로써 삶의 모든 차원에서 날로 주님을 닮아가게 되는 것이다. (3/14/2023)
- 육체가 건강한 자는 블루칼라 일을 감당할 자신이 생기고, 정신이 건강한 자는 화이트칼라 일을 감당할 자신이 생긴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자신은 예수님 안에서 영혼이 건강해야만 생긴다. 신자가 하루의 일과를 말씀과 기도로 준비해야 하는 이유이다. (3/13/2023)
- 인간은 하나님과 짐승의 중간에 선 천사와 방불한 존재다. 육체의 병을 고치는 데만 주력하면 짐승과 가깝고, 육체와 정신의 병을 함께 고치면 동물 중에 최고는 된다. 가장 먼저 영혼의 병부터 고쳐야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창조목적에 맞는 참 인간이 된다. (3/10/2023)
-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에게 사회를 의롭게 바꾸려는 소망은 있으나, 영혼이 부패해 그 일을 위해 감당할 수고와 희생은 싫어한다. 하나님이 신자로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신 뜻은 땅에 떨어져 죽는 이름 없는 밀알이 되어 의의 열매를 맺게 하려는 것이다. (3/9/2023)
- 우매한 자는 이웃과 사회에 해악을 끼친 것만 죄라고 여긴다. 현명한 자는 스스로 자기에게 잘못을 범한 것도 죄로 간주한다. 신자는 하나님과 분리되어 스스로 행한 모든 일이 선과 거리가 멀고 오히려 실패와 죽음으로 이끌고 있음을 삶에서 매번 체험한다. (3/8/2023)
- 부모는 자식의 모든 잘못을 평생토록 사랑으로 다 용서해준다. 하나님을 알기 전에는 아무 공적 보상 없이도 예수 십자가 사랑을 온전히 믿으면 지난 죄를 다 용서받는다. 신자가 된 후의 죄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을 부모처럼 사랑해야 용서받을 수 있다. (3/7/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