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려면?
- 믿음, 소망, 사랑 중 사랑이 제일인 까닭은 참된 선은 하나님께로만 오기에 그분을 제외해버리면 세상 어떤 일도 선하지 않은데, 인간의 선행은 인간의 믿음과 소망만으로도 실현이 가능하나 하나님의 선은 그분의 참사랑 없이는 실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6/26/2023)
- 믿음, 소망, 사랑 중 사랑이 제일인 까닭은 아주 간단하다. 인생을 마감할 때 우매한 자는 자기 소망을 이루지 못한 것을, 현명한 자는 자기 믿음대로 살지 못한 것을, 신자는 예수님의 사랑을 더 많은 사람에게 베풀지 못한 것을, 제일 후회하게 되기 때문이다. (6/23/2023)
- 세상 불의를 하나님이 외면한다고 의심한다. 완전 범죄는 없고 반드시 허점이 드러난다. 아무리 기억력이 뛰어나도 거짓말은 들통난다. 죄를 지으면 절로 부끄럽고 두려워지며 온갖 부작용으로 고통당한다. 모든 인간에게 그분의 공의는 충분히 작동되고 있다. (6/22/2023)
-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윤리는 서로 용서해주라고 한다. 종교는 내 탓이라 고백하며 회개하라고 한다. 예수님은 이웃은 물론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한다. 그 사랑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자기야말로 천하 죄인 중의 괴수라고 절감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6/21/2023)
- 예수님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명하셨다. 모두 해외 선교사가 될 필요는 없다. 각자 자기 주변부터 전도하면 복음은 저절로 땅끝까지 이른다. 교리를 전하기에 앞서 이웃의 어떤 잘못도 조건 없이 용서해주는 순전한 사랑의 관계부터 맺어 나가야 한다. (6/20/2023)
- 누구나 자기 뜻을 이루면 기쁘고, 이웃과 더불어 살면 의로워지고, 자연과 화평하면 평안을 누린다. 하나님이 인간을 그런 존재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 셋을 잘 달성해도 그분의 인도가 없어서 그분의 뜻이 실현되지 않으면 허망한 결과만 낳는다는 뜻이다. (6/19/2023)
- 사해(死海)는 물이 들어온 후 나가지 못해 죽었다. 받기만 하는 인간은 주변을 썩게 만든다. 주고받는 것이 같으면 인간 사회 문제는 줄어든다. 주는 것이 더 많으면 세상은 아름다워진다. 신자가 하나님의 선으로 그렇게 하면 주위에 천국이 점점 퍼져나간다. (6/16/2023)
- 우매한 자는 남에게 주는 것보다 매번 더 받으려 하고, 공평한 자는 똑같이 주고받으며, 현명한 자는 자기 이익에 도움이 되면 더 준다. 신자는 어려운 형편을 벗을 때까지 자기를 희생하며 내주는데 하나님이 계속 그렇게 나눠주라고 다시 충족히 채워주신다. (6/15/2023)
- 우매한 신자는 하나님을 무조건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려 한다. 영악한 신자는 어느 쪽으로 가야 그분의 복을 풍성히 받을지 저울질한다. 성숙한 신자는 하나님이 한시도 떠나지 않음을 확신하기에 자기를 어디로 인도하든 순종해야 할 일에만 관심을 가진다. (6/14/2023)
- 하나님 말씀을 자기중심으로 해석하는 신자, 문자적 의미에 붙들린 신자, 그 말씀을 하신 마음을 헤아리는 신자, 세 부류가 있다. 각각 자기 마음은 절대 바꾸지 않거나, 악한 마음만 먹지 않으려 노력하거나, 그분의 마음에 맞추려 자기 마음을 완전히 깨트린다. (6/13/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