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불신자인 기도꾼 신자

조회 수 140 추천 수 0 2016.12.02 04:05:06

 

아직도 불신자인 기도꾼 신자

 

- 인간은 가치 있다고 여기는 일에 관심과 노력을 쏟기 마련이다. 성실히 교회활동에 임하지만 기도하는 내용이 하나님과 순전한 교제엔 관심이 없고 세상형통을 위한 것뿐인 신자가 있다. 교회에서 아무리 경건하다 칭찬받아도 하나님 보시기엔 아직 불신자다. (12/2/2016)

 

-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다 응답해준다 믿으면 어리석은 신앙, 자기 뜻에 자주 동의해주리라 믿으면 미숙한 신앙, 기도로 그분 뜻에 자기 뜻을 맞춰나가는 영적분별력을 얻어야 올바른 신앙이다. 분별된 그분 뜻에 삶에서 실제로 순종해야 비로소 성숙한 신앙이다. (12/1/2016)

 

- 신자는 세상 앞에 현재타락을 경고하고 장래심판을 예언하는 파수꾼으로 서야한다. 수단방법 안 가리고 출세형통만 찾는 그들이 들을 리 없다. 하늘의 거룩한 가치를 삶에 실현하고 그 열매를 보여서 전해진 메시지가 진리임을 부인외면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11/30/2016)

 

- 하나님의 능력에만 주목하는 신자는 자기 뜻대로 다 이뤄달라고 떼쓰게 된다. 그분의 성품은 물론 인간세상을 통치하는 원리와 방식에 주목해야 한다. 그럼 어떤 환난에도 소망을 키울 수 있고 그분의 거룩한 통치에 동역자로 참여하는 영광까지 누릴 수 있다.(11/29/2016)

 

- 알고도 반복해 짓는 죄는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멋모르고 지은 죄는 어쩌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실수지만 알고 짓는 죄는 일부러 나쁜 길로 찾아간 것이다. 하나님을 고의로 오래 동안 거역하고도 개의치 않는데 그분이 그냥 넘어갈 리 만무하지 않는가? (11/28/2016)

 

- 영혼의 거듭남은 확인할 수 없기에 신자 된 객관적 증거는 삶에서 예수님이 드러나는지 여부뿐이다. 그 첫째는 어느 누구도 외모로 차별하지 않고 사랑으로 섬기는 것이다. 최소한 타인의 자존심에 상처주지 않는 것인데 주님이 전혀 그러지 않았기 때문이다.(11/25/2016)

 

- Happy Thanksgiving Day! 축복은 감사할 때까지 축복이 아니다. 좋은 일만 감사하면 나머지는 하나님과 무관하며 축복이 아니라고 여긴다는 뜻이다. 일의 종류를 따지면 감사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축복까지 준다. 범사를 주관하는 하나님을 감사하면 당연히 범사도 축복으로 변한다. (11/24/2016)

 

- 불신자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세상 앞에 자기체면을 세우려든다. 신자는 어떤 수치 멸시를 받아도 만나는 이마다 십자가로 초대하려든다. 주님의 자녀라는 최고명예를 이미 얻었기에 상대에게도 그 큰 명예를 얻게 해주고 싶어 자기체면은 전혀 돌보지 않게 된 것이다. (11/23/2016)

 

- 하나님에게 열성을 많이 바치기만 하면 좋은 믿음이라 여긴다. 그분이 나를 어떻게 대우하는지 정확히 알아 그에 걸맞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그분은 세상에 오직 나 하나만 있는 양 사랑하시기에 나도 그분을 그렇게 사랑해야만 성숙한 믿음이다. (11/22/2016)

 

- 세상이 불의하다고 불평하는 자, 어차피 세상이 그렇다고 체념하는 자, 세상에서 나름의 의미를 찾는 자, 세상 전부를 뜯어고치려는 자 등이 있다. 신자는 자기는 어떻게 되던 소속된 공동체의 아주 적은 일에서부터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실현시켜야 한다. (11/21/2016)

 


주안에

2017.01.01 02:03:08
*.86.100.75

겨자씨 한알의 죽지 않으면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하신 주님...

공동체 안에서 한알의 밀알로 살게하소서...

기도합니다. 소곡할 교회를 발견하게 하시어 합력하여 선을 이루길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온전히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주의 뜻에 순종할 때 공동체를 살리며 지역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그러한 일들이

주를 경외하는 자들로 하여금 이루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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