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은 불신앙

조회 수 226 추천 수 0 2017.07.18 02:46:53

 

게으름은 불신앙

 

- 불신자 신자를 나누는 기준은 간단하면서 정반대다. 세상에서 성공하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과 세상에서 실패하는 한이 있더라도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이다. 예수를 믿고도 이전과 정반대의 가치관과 생활방식을 유지하지 않으면 신자가 아니라는 뜻이다. (7/18/2017)

 

- 죄의 본질은 하나님 대신 자기를 앞세우는 것으로 윤리적 죄는 그 결과다. 자기가 정한 도덕적 종교적 규칙에 따라 자기 선함을 내세우거나 남을 비판하면 아무리 경건해 보여도 그런 큰 죄가 없다. 많은 교회문제가 이런 죄인이 의인인 척하는 데서 생긴다. (7/17/2017)

 

- 고난 중에 넘어짐이 믿음이 없기 때문이 아니다. 고달파서 기도 말씀을 더 붙들지만 하나님의 성품을 알려하지 않고 능력만 구했기에 자기 실패를 그분 실패라고 착각한 탓이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확신을 얻지 못하는 기도 말씀은 시간 낭비일 수 있다. (7/14/2017)

 

- 자기 교회와 목사만 자랑하면 예수십자가복음이 생명임을 알지 못한다는 뜻이다. 자신의 종교행위업적만 자랑하면 성령의 열매를 맺어본 적이 없다는 뜻이다.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고 교회생활만 열심히 하면 주님과의 교제동행인줄 착각하는 신자가 너무 많다. (7/13/2017)

 

- 사람들이 자기에게 등 돌릴까 두려워하다 하나님이 등 돌릴까 더 두려워하게 된 것이 믿음이다. 언제 어디서나 예수십자가 앞에 겸손히 엎드리면 그분의 온전한 사랑을 풍성히 누릴 수 있다.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대할지에 대한 두려움도 당연히 사라진다. (7/12/2017)

 

- 예수십자가는 세상권세에 대한 무기력한 패배가 아니라 흑암의 세력에 대한 완전한 승리였다. 또 비천한 자를 위한 계급혁명이 아니라 모든 죄인을 구원하는 사랑의 실천이었다. 신자로 사탄의 훼방을 이기고 주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게 하려는 뜻이다. (7/11/2017)

 

- 음악이 주는 정서적 감동이 찬양은 아니다. 안락 형통할 때 찬양 못할 자도 없다. 하나님과 씨름하며 온갖 고난을 이겨봐야 참 찬양이 가능하다. 또 그분의 신실하심을 확신하기에 고난 중에 감사와 기쁨으로 속에서 솟아나는 찬양이야말로 진정한 영적 승리다. (7/10/2017)

 

- 게으름은 개인적 기질 탓만 아니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몸을 사리는 것으로 도무지 진보가 없다. 불확실성의 통제는 하나님만이 유일하게 가능함을 믿는 신자는 미래는 그분께 온전히 맡기고 부지런하고도 담대하게 현재를 살아야 한다. (7/7/2017)

 

- 인생이 나그네로 짧고 덧없음을 불신자도 알기에 육체의 정욕을 최대한 채우려 든다. 신자는 그러니까 더더욱 보람차고 거룩하게 살아야한다고 믿고 실천하는 자다. 자기가 주인이라 자기만족을 위해 살고 하나님이 주인이라 그분 영광에 동참하며 살려는 차이다. (7/6/2017)

 

- 하나님께 받은 복은 감사 찬송하며 이웃은 비난 정죄하는 신자가 많다. 주님 능력으로 자신을 풍요케 하는 데만 관심 있다. 같은 그분 자녀이자 죄인인 이웃을 사랑하라는 그분 뜻에는 전혀 순종하지 않는 것이다. 사실상 신자가 아니므로 그분께 받은 복도 아니다. (7/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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