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받는다고 다천국 갈수있는건 아니라고알고 있어요.구원은 받았는데 천국은 못가고. 그럼 어디로가나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예수님이 기독교 복음을 한 마디로 정리하신 말씀으로 마르틴루터는 작은 성경이라고까지 말한 구원의 핵심 진리입니다. 멸망치 않는 것은 죄의 형벌에서 면제 받는 것이며, 영생을 얻는 것은 천국을 가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어 구원을 얻으면 이 둘이 동시에 이뤄진다고 했습니다. 그 둘이 별개의 사안으로 멸망치 않는 것과 영생을 얻는데에 각각 다른 조건이 필요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믿음이면 됩니다.
구원론에 대해서 너무 상이한 의견을 갖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아래 링크의 글을 우선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샬롬!
설화님 읽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제 글이 조금 어렵고 깁니다.
아직 한국말이 완전하지 않을 텐데도 제대로 이해하시고 깨달았다니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지금 한국 어디에서 사시며 어느 교단의 어느 교회에 다니는지
괜찮으시다면 저에게 개인적으로 이메일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만... (parkshin@gmail.com)
단순히 성경 공부는 어떻게 주로 어떤 내용으로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저같은 목사도 아직 다른 이를 온전히 사랑하지 못합니다.
인간의 가장 큰 불행은 평생을 두고 참 사랑을 제대로 해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아니 그러니까 더더욱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평생을 두고 씨름하는 것이 신자의 일생입니다.
아래의 두 글을 읽어보시면 질의하신 문제에 대한 답이 될 것입니다.
또 성경문답 사이트의 첫글 "질문하시기 전에 이 차례부터 보십시오"에 들어가셔서
"사랑, 자비, 긍휼" 항목의 다른 글들도 참조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맨 아래 검색창으로 제목으로 바꾸고 그 제목들을 타이프인 하시면 해당 글이 뜹니다.)
설화님 주님 안에서 환영합니다.
회원가입하자마자 질문을 주셔서 감사하긴 하지만
대단히 죄송하게도 질문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구원받는다는 것은 천국 간다는 말과 동의어인데
구원받아도 천국가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은 금시초문입니다.
어떤 뜻으로 말씀하시는 것인지
질문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