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드려요(악몽)

조회 수 66 추천 수 0 2023.09.24 20:01:21

자꾸 악몽을 꿉니다 어떤 정신적충격을 겪은후로 병원에 말해도 소용없고 안꾸게 해달라고 해도 기도하는데도 그러네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master

2023.09.25 02:03:46
*.115.238.98

꿈은 거의 전부가 평소의 생각과 체험의 반영이거나, 누워자면서도 계속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한 영적 현상이 아니므로 단순히 꿈을 두고 기도한다고 악몽이 중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악몽을 꾸지 않으려면 평소에 그런 쪽으로 꼬리를 무는 생각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름다운 음악을(앞선 질문에서 음악을 아주 좋아하신다고 했으니까) 듣거나 취미 생활에 집중하면서 좋은 생각을 많이 해야 합니다. 죄송하지만 형제님이 현재 앓고 있는 질환 때문에 이전의 정신적 충격과 연결되는 온갖 생각에 자기도 모르게 빠져 들었기에 밤에 자꾸 악몽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실제로 조현병의 대표적인 증세이기도 합니다.) 잠을 푹 잘 자기 위해서 완전히 지쳐서 녹초가 될 정도로 운동을 많이 하거나, 육체적 노동을 해보시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됩니다. 따라서 우선 질환의 치료를 잘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믿음을 달라고 매일 간절히 기도하면서 실제로 꾸준히 운동, 취미, 현실적인 일 등을 실천하십시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10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7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4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8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4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4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51
623 실족지 않게 하려 함이니 [1] 주님과함께 2008-09-11 968
622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1] 주님과함께 2008-09-09 941
621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주님과함께 2008-09-07 842
620 자작시}그런 줄 알았었지요 [1] 주님과함께 2008-09-06 899
619 개인칼럼}역주행!!! [2] 주님과함께 2008-08-28 978
618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주님과함께 2008-08-26 990
617 [질문]올림픽이 신앙적으로 문제가 없는건가요? [3] mskong 2008-08-25 919
616 글 올리고 나서 .... [3] 백운산 2008-08-24 860
615 댓글 사라지는 에러에 대해 [2] 백운산 2008-08-24 851
614 [서평] “나쁜 목사님?”을 읽고(여성훈 목사 / 넥서스) [2] 정순태 2008-08-23 1133
613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1] 주님과함께 2008-08-21 958
612 질문} 오늘날에도 선지자적인 기능을 어느 특정인이 [1] 주님과함께 2008-08-20 899
611 목표에 집중할 때입니다 ! [2] 주님과함께 2008-08-19 939
610 {말라기}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1] 주님과함께 2008-08-14 1380
609 본교회이외의 곳에 헌금도 담임목사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나요? [1] praise 2008-08-14 916
608 전심으로 돌이켜 회개하옵니다 [1] 주님과함께 2008-08-11 976
607 인격적 관계, 인격적 만남?... [1] 궁금 2008-08-08 1160
606 아멘칼럼]김삼목사님의-새해와 십일조- 를 읽고서... [3] 주님과함께 2008-08-06 1178
60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주님과함께 2008-08-04 2274
604 내 안에 거하라 주님과함께 2008-08-02 113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