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십니까?
평소 성경 말씀중에 이해가 안되는 경우에 목사님 글들을 읽고 많은 도움을 얻어 주님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궁금한 구절이 있어 질문드리고저 합니다.
마태복음 1장 23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는 이사야서 7: 14을 인용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사야서 내용은 얼핏 보면 메시야 탄생보다는 그당시 유다의 상황에 대한 징조에 더 가깝다고 보여 집니다.
특히 이후 사 7: 15-16"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가 되면 엉긴 젖과 꿀을 먹을 것이라 |
대저 이 아기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네가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황폐하게 되리라 |
" 구절은 더욱 더 그렇게 생각됩니다.
성경해석시 미래 예언은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를 동시에 담고 있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또한 항간에서 주장하는 처녀가 아니라 젊은 여자라는 주장에 대한
목사님의 의견도 듣고싶습니다.
저의 약한 믿음을 한탄하며........
최윤상 배상
최윤상님
주님 안에서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들을 은혜로 읽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회원 가입하신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중요한 질문을 올려주셨네요.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인지라 방금 성경문답 사이트에 답변 글 올렸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