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로 코에 연결한 산소 탱크를 달고서도 열심히 운동하는 분이 있어서 멀리서 살짝 찍어봤습니다.
불로장생(不老長生)의 비결
육식을 즐기고 햄버거와 콜라 같은 Junk Food를 입에 달고 다니는
미국 사람들이 의외로 장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균수명은 그리 높지 않아도
미국 한 TV의 아침 쇼에서 백세 이상 장수한 사람을 소개하는데
매일 꼭 한두 명씩 등장합니다.
저희가 사는 실버타운에도 그러합니다.
매일 아침 제가 운동하러 가는 체육관 입구에
일종의 명예의 전당이 있는데
아직도 운동하러 오는 90세 이상의 노인들 사진을 붙여 놓았습니다.
무려 103세 남자 노인도 있는데 일주일에 두세 번씩 운동하며
술 담배 전혀 하지 않고 많이 걷는 것이 비결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대륙이라 그런지 뭐든지 큽니다.
하루 종일 직선도로를 가도 끝이 안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심지어 참새 까마귀 다람쥐 토끼들조차 큽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 생각의 폭도 커지고
고기를 많이 먹어도 여행이나 스포츠 같은 야외활동을 많이 하니까
자연히 수명도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명예의 전당에 사진을 올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그 비결은 운동도 열심히 해야겠지만
성경 말씀에 이미 계시되어 있음을 압니다.
그대로 따르면 육체는 몰라도 영혼의 명예의 전당에는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1:1-3)
1/5/2020
친동생이 지금 신앙이 자라는 단계인지 저녁마다 하나님에 대해서 전에는 묻지않았던 질문을 합니다.
이 사이트를 알아놓은게 얼마나 큰 다행인지...
목사님의 글들이 동생 질문답에 아주 요긴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도서관처럼 궁금한게 생길때마다 매번 들락날락 하고 있어요ㅎㅎ
소중한 자료들을 남겨주시고 지금도 애쓰시는 목사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