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를 읽을 때마다 생각나는 것

진리도 아닌 인간들의 유창한  말을 

성경에 기록되었다고 모두 읽어야 하나

인간들의 유창하고 그럴듯 한 말들은

세상에 얼마나 많은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에

대충 넘어가지 말고

모두 다 읽어야 하나

마치 이스라엘 족보를 나열한 것을

성경에 기록되어 있으니까라는 의미로

읽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master

2022.09.11 05:27:22
*.115.238.222

원칙적으로 성경은 전부 다 읽어야 합니다. 물론 그 중에 중요한 내용이 있고 단순히 참고만 할 내용도 많습니다. 욥기에서 욥의 친구들의 항변은 구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인간의 생각에 불과한데 양이 많고 중언부언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인간의 생각이 어떻게 잘못되었고 그에 반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려면, 특별히 의인의 이유없는 고난과 연결해, 그런 구절들도 당연히 다 공부해야 합니다.

 

신구약성경 66권에 계시된 하나님의 영적 진리와 신학적 주제는 각기 다 다릅니다. 그래서 성경을 받드시 먼저 몇 번 통독한 후에 책 별로 정독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통독과 정독할 때에 어떻게 읽어야 할지 밝혀 놓은 책들이 많습니다. 제가 계속 이 홈피를 통해서 간략하고도 알기쉬운 그런 책을 소개해 왔는데 아래에 다시 밝혀놓았습니다. 강력히 추천하오니 여유가 되는 대로 구입해 읽어보시면 욥기도 어떻게 읽어야 할지 정답이 나와 있습니다. 

 

"책별로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고든 D. 피, 더글라스 스튜어트 공저, 성서유니온선교회 발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44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63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41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61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3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10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66
3172 첫째 사망, 둘째 사망, 둘째 사망의 害에 대해 [5] 구원 2018-08-22 657
3171 6월 29일(금) 한국 번개팅 공지 입니다. [8] mskong 2012-06-22 657
317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는 우리 하나님 에클레시아 2011-11-13 657
3169 '영원한 중매쟁이 예수님' 을 읽고 사라의 웃음 2012-07-08 656
3168 하나님과 부처님... 하태광 2011-05-07 656
3167 그예다님들의 기도의 힘을 절절이 체험 중.... [8] 김순희 2010-08-26 655
3166 '성령의 권능은 폭발적이지 않다' 를 읽고... [1] 사라의 웃음 2012-06-12 654
3165 [근황] 감사 인사 올립니다. [5] 정순태 2011-12-01 654
3164 한나 집사님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8] 사라의 웃음 2011-06-23 653
3163 장애인들에 대한 전도는?... [3] 하태광 2011-03-19 653
3162 오순절 전후로 성령님의 임재방식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2] 피스 2020-06-10 652
3161 호세아가 '好世兒'에게 [2] 쌀로별 2012-05-11 652
3160 광야에도 봄날이 온다 [4] 홍성림 2012-03-15 652
3159 요한복음 6장 53-58절 [1] 에클레시아 2011-10-22 652
3158 반가워요 [5] 우광현 2011-06-24 652
3157 자존심 [4] 사라의 웃음 2011-05-28 652
3156 이름 없는 한 여자 성도님께 [1] 운영자 2011-01-04 652
3155 [근황] 장모님 병환이 호전되셨습니다! [4] 정순태 2010-10-10 652
3154 헌금의 소득공제에 대하여.. 하태광 2011-03-02 651
3153 이단들의 대표가 목사라는 직함을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1] 하태광 2011-02-26 65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