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후원”님을 찾습니다.
해가 바뀌고 벌써 3주째에 접어듭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새해 소원과 결심들이 주님의 선하신 뜻 안에서 잘 이뤄지길 기원하오며 무엇보다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2월부터 인터넷 목회에만 전념함으로 인해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하였고 한국과 미국에서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셨습니다. 일일이 개인적으로 인사를 드리지 못함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는 저와 이 사역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작년에 너무나 과분하게 후원해주셨지만 누구인지 전혀 알 수 없어서 제 마음에 계속 큰 짐으로 남아있는 한 분이 계십니다. “작은 후원”이라고만 밝힌 분이십니다. 익명으로 후원하신 뜻은 충분히 존중하지만 한 번 만나보거나 최소한 누구인지라도 알고 싶사오니 개인적으로 꼭 한 번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후원하신 분들은 물론 회원님과 방문자님들 모두에게 빚진 종으로서 올해도 최선을 다해 주님이 맡기신 소명에 헌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샬롬!
1/19/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