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에 게시판에 그림을 올렸던 백운산 입니다
저의 평생 직업이요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가 그림 그리는 일입니다
주님을 온전히 영접 하기전에는 온갖 형상의 그림들을 돈버는 재미로 그려 냈습니다  그러나 몸과 마음을 주님께 바친후의 그림을 그리는 자세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출애굽기의 20장 3~5절 중에 "아무 형상도 만들지 말며" 를 가슴에 새기고 그림을 그리는 일이 매사에 조심스러워 진 것입니다
주문 되어진 일이 그리스신화의 이야기로 등장하는 많은 신 들을 그려내야 하는 어린이용 만화서적으로 1년 작업을 할수있는 분량이지요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으로 저의 생계를 유지키 위해  있지도 않은 허구의 신들을 형상화 하는 일을 해도 될것인지, 아니면 단호히 "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단아 물러가라"고 외치고 일을 거절 해야 하는것인지.. 혼란스러운 가운데에 있으며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사실 이런 일들을 거부하면  일이 줄어들어 생계가 곤란한 지경까지 감수 해야 합니다
즉.. 귀신, 도깨비, 설화와 신화, 전설에 등장하는 신들의 형상을 그려내는 것이  용납이 될지,, 저의 너무나 부족한 성경지식으로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를 결정하기가 힘이듭니다
제가 올바른 선택을 하고  일을 하지못해 곤경에 처하더라도  주님의 말씀을 올바로 받아 실족 하지않게
목사님의 가르침을 주시기 원합니다

또 한가지  예수님의 초상 을 그려도 되는지요
분명히 예수님의 외모에 관한 말씀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예수님은 인간이 상상하는 연예인 같이 특출한 외모를 지니신분이 아니요
사람들중에 발견되거나 눈에 띄지 않는 먼 발치에서 희미하게 지나가는 행인처럼 외모를 지니신 분이라고 성경에서 읽은것 같습니다
또한 어느 저명한 분이 예수님의 초상을 그리는것도 우상이 될수도 있다라는 글을 본적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목사님의 명쾌한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제게는 너무나 심각한 문제이기에 감히 여쭙니다


운영자

2006.10.20 01:27:22
*.104.226.66

제가 잘 아는 분의 여동생(신자는 아님)이 마침 한국에서 프리랜서 작가로
그리스 신화를 만화 영화로 만드는 각본을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우연의 일치치고는 참 신기합니다. 곧 답변해 올리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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