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탐꾼과 라합

조회 수 164 추천 수 0 2023.03.26 09:56:37

 

https://www.chabad.org/calendar/view/day.asp?tdate=3/27/2023

Monday, March 27, 2023

 
 
Jewish History

Two days before the conclusion of the thirty-day mourning period following the passing of Moses on Adar 7 (see Jewish History for the 7th of Nissan), Joshua dispatched two scouts--Caleb and Pinchas--across the Jordan River to Jericho, to gather intelligence in preparation of the Israelites' battle with the first city in their conquest of the Holy Land. In Jericho, they were assisted and hidden by Rahab, a woman who lived inside the city walls. (Rahab later married Joshua).

 

안녕하세요 목사님,

저는 성경을 읽기 시작하면서 성경이해를 돕기위해 유대인들의 관습과 이스라엘 역사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 년전부터 유대교의 사이트인 Chabad에 나와있는 Jewish History을 자주 읽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날짜 (3월27일 월요일) 여호수아와 두 정탐꾼을 보낸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마지막 부분에 (라합이 나중에 여호수아와 결혼하였다)라고 나와있어 당황하여 목사님께 여쭤봅니다.

제가 배우기로는 기생 라합이 두 정탐꾼중의 한 사람인 살몬과 결혼하여 보아스를 낳았다고 알고있습니다. 유대교의 역사와 기독교의 역사(신약)가 서로 틀린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위에 두 정탐꾼의 이름이 Caleb and Pinchas라고 나와 있는데 Pinchas가 살몬과 동일한 인물인지 궁금합니다. 

끝으로, 목사님이 운영하시는 사이트가 있기에 성경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면 해소할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치 갈급한 영혼들에게 생수를 부어주시는 역활을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master

2023.03.26 16:59:33
*.115.238.98

지니님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저도 앞으로 그 사이트를 많이 참조해야 하겠습니다. 

 

- 라합이 여호수아와 결혼했다는 것은 저로서도 금시초문입니다. 성경에는 두 정탐꾼의 이름이 익명으로 되어 있고(수2장), 또 라합의 결혼은 마1:5에서만 언급합니다. 추측컨대 유대인들의 전승 중의 하나인 것 같은데, 그 사이트의 운영자에게 직접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고 한 번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참고로 정통 보수 유대인들은 예수님은 물론 신약성경을 전혀 인정하지 않습니다.)

 

- Pinchas는 아론의 손자(출6:25, 민25:7}인 비느하스를 말합니다. (Phinehas, Phineas로도 표기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134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532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91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937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907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79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6] 운영자 2004-09-29 6040
3702 사람의 사악함. [2] 베들레햄 2023-07-05 106
3701 인간 믿음의 나약함? [2] 베들레햄 2023-07-05 59
3700 요한복음 내용중 질문. [2] 베들레햄 2023-07-05 52
3699 성령이 있음에도 [2] 베들레햄 2023-07-05 61
3698 기독교의 이론 체험에 대한 기준 [2] 베들레햄 2023-07-05 52
3697 주님이 신자를 다루는 방식. [2] 베들레햄 2023-07-05 51
3696 이단.사이비에 빠진 자와 성령 [2] 베들레햄 2023-07-05 65
3695 성령의 작용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2] 베들레햄 2023-07-05 51
3694 구원을 진정으로 소망하는 것에 대한 질문 [10] 은하수 2023-07-02 140
3693 기독교를 빙자한 범죄와 전쟁 [1] 베들레햄 2023-06-29 111
3692 기도를 드리고 싶을때만 드려도 되나요. [1] 베들레햄 2023-06-29 76
3691 구약의 율법과 신약 [1] 베들레햄 2023-06-29 46
3690 하나님이 재물과 부를 주시기도 하시나요? [1] 베들레햄 2023-06-29 79
3689 예수님과 세상통치 [1] 베들레햄 2023-06-29 56
3688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사람에게만 응답하시나요? [1] 베들레햄 2023-06-29 60
3687 구속사란게 뭔가요 ??? [1] CROSS 2023-06-27 75
3686 하나님에게도 인내심의 한계란게 있나요 ??? [1] CROSS 2023-06-26 87
3685 성경을 제대로 읽고 싶습니다. [2] lovelysg77 2023-06-25 113
3684 용서와 범죄신고 [4] JorJ 2023-06-25 94
3683 질문 드립니다. 목사님( 교회 추천) [4] 아나이스 2023-06-25 9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