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님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염려되어서 영적으로 깊이 파고들지 말라고 계속 당부했음에도 별로 의미가 없는 내용을 꼬치꼬치 따지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예수님을 믿을 때는, 아니 신앙연륜이 아주 오래 된 신자들도 '주재권'이나 '무가은혜'라는 용어를 모릅니다. 말하자면 구세주와 주님을 구분해서 받아들이지 않고 또 그 후에도 그렇게 구분해서 믿지 않습니다. 그것은 구원의 여정과 의미를 신학적으로 더 정확히 정리 표현하기 위해서 그렇게 분류한 것입니다.
단순히 성령의 간섭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죽어 마땅한 천하의 죄인임을 절감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 죽음의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면서 구원 받습니다. 그래서 그 후로 하나님(삼위)의 거룩한 통치를 받으며 그분의 뜻대로 살기로 결단 헌신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구세주이자 주님으로 받아들였다는 뜻입니다. 문제는 그렇게 구분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믿어서도 여전히 죄의 본성이 살아서 하나님의 거룩한 통치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그분 뜻대로 살아가지 않고 수시로 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고 경고한 것입니다.
저에게 죄송하게 여길 것은 전혀 없습니다. 형제님을 진심으로 염려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혹시라도 상처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시 간곡히 당부드리고 싶은 오직 한 가지 사항은, 지금 형제님에겐 성경을 영적으로 파고들고 구원에 대해서 연구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형제님은 이미 주님의 넘치는 은혜 가운데 거하고 있습니다. 대신에 현실의 문제를, 아무리 사소해도 직접 하나씩 맞부딪혀서 해결해나가는 것이 가장 급선무이고, 또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뜻 안에서 가장 영적인 일입니다. 샬롬!
CROSS님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염려되어서 영적으로 깊이 파고들지 말라고 계속 당부했음에도 별로 의미가 없는 내용을 꼬치꼬치 따지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예수님을 믿을 때는, 아니 신앙연륜이 아주 오래 된 신자들도 '주재권'이나 '무가은혜'라는 용어를 모릅니다. 말하자면 구세주와 주님을 구분해서 받아들이지 않고 또 그 후에도 그렇게 구분해서 믿지 않습니다. 그것은 구원의 여정과 의미를 신학적으로 더 정확히 정리 표현하기 위해서 그렇게 분류한 것입니다.
단순히 성령의 간섭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죽어 마땅한 천하의 죄인임을 절감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 죽음의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면서 구원 받습니다. 그래서 그 후로 하나님(삼위)의 거룩한 통치를 받으며 그분의 뜻대로 살기로 결단 헌신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구세주이자 주님으로 받아들였다는 뜻입니다. 문제는 그렇게 구분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믿어서도 여전히 죄의 본성이 살아서 하나님의 거룩한 통치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그분 뜻대로 살아가지 않고 수시로 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고 경고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