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예수님을 사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음란죄를 14년째 짓고 있습니다 현재도 짓고 있습니다
음란죄를 끊어보려고 온갖 방법은 다 동원해봤고 심지어 기도도 했지만
여전히 지금도 끊을 수가 없습니다
평소에 저는 제가 하나님을 제 마음에 두기 싫어한다는 것을 꺠달았습니다
제 안에 저만 있고 다른 것은 제 안에 두기 싫어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미워하고 싫어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계속 반복되는 죄를 짓는 것에 대해서 저는 제 자신을 비웃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정말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제가 아는 것은 전 제 인생을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는 절대 살아갈 수 없다는 것 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 세상을 도무지 살아갈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구원을 갈망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이끄시지 않으면 저는 자살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세상이 두렵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게 너무나 벅찹니다
세상은 저를 죽이려 듭니다
하지만 제게 가장 큰 문제점은 저는 기도와 말씀을 잘하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왜냐하면 기도하고 말씀을 보는 것이 과연 제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과연 도움이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 때문이고 의심이 들기 때문입니다
즉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빨리 구원을 받고 예수님께 의지하는 방법을 알고 싶은데
제가 구원을 받았는지 받지 못 했는지 모르니 너무 답답한 것 입니다
제가 정말 구원을 받았다면 제 삶이 이토록 절망적이진 않았을 것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목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지난 며칠 사이에 이와 비슷한 질문 내지 상담을 세 번째 받고 있습니다. Walker님이 회원가입했을 때에 등록하신 이 메일로 따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