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서정은 논리적으로 그리고 시간적으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창세전에 하나님이 구원을 줄 사람들을 예정하심 => 하나님의 유효적 부르심 => 중생(거듭남) => 회개 => 믿음 =>
칭의 => 성화 => 견인 => 영화
이때 중생과 회개와 믿음은 동시적으로 일어난다
거듭나지 못 한 사람은 영적으로 죽은 시체이다
죽은 시체는 스스로 거듭나게 할 수도 없고 회개할 수도 없고 믿을 수도 없고 예수님을 찾지도 않고
회개할 수도 없고 순종할수도 없고 복음의 진리를 깨닫지도 못 한다
어느 날 성령님은 영혼이 죽어있고 육신만 살아있는 이 사람을 성령님께서 은혜의 수단을 하게 이끄신다
이때 이끌리는 동안 이 사람은 여전히 마음으로 온갖 악한 계획을 세우고 있고
자신이 이끌리는 아닌지 전혀 알지 못 한다
그래서 이 사람이 은혜의 수단을 행할 떄 성령님이 그 행함에 주권적인 구원의 은혜를 베푸셔서
거듭나게 하신다
거듭나는 순간 이 사람은 예수님께로 시선을 돌리고 되고 하나님께서 예수님 안의 믿음을 선물로 주신다
즉 내 안에 있는 믿음이 아니라 예수님 안의 믿음을 주신다
내 안의 믿음은 절대 구원에 이를 수 없고
예수님 안의 믿음을 받아야지만 구원을 받게 된다
즉 복음이 믿어지는 것이다
로마서 10장 10절을 보면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이것을 헬라어 원문으로 해석하면
마음으로 믿어져.... 입으로 시인되어... 라는 수동태의 의미를 가진다
복음이 내게 해당된다는 것이 믿어져야 예수님을 믿을 수 있다
복음이 믿어지지 않으면 예수님을 믿을 수 없다
복음이 믿어지면 예수님을 주라고 시인하게 되어 있다
사람이 자신의 믿음으로 예수님을 믿기로 결정하면 구원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하나님이 예수님 안의 믿음을 은혜로 주셔야 구원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믿는다가 아니라 믿어져야 한다고 말하는 것 이다
그리고 지옥 간증을 하시는 분들 중 이렇게 말하는 자들도 있다
믿는 사람들도 지옥 간다고
이것은 엄청난 오해다
그들은 한번도 복음에 대해서 믿어진적이 없고 예수님 안의 믿음을 가진적도 없는 자들이다
그들은 그들의 자의로 예수님을 믿기로 결정한 사람들이다
믿기로 결심하여 구원 받았다고 생각하는가 ???
이것은 곧 결심주의 즉 구원에 있어서 자신의 결심이라는 인간의 공로를 주장하는 것과 같다
한번 구원이 영원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많다
내가 장담컨데, 한번 구원이 영원하지 않다면
천국에 들어갈 인간이 한명도 없다
이러한 생각은 하나님의 영광을 깎아 내리는 것이며
감히 구원에 있어서 자신의 공로를 인정하는 것과 같다
자기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려는 것과 같다
하나님이 그런 것을 용납하실리가 없다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만 허락 되어진다
이렇게 거듭나서 구원 받게 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거듭나기 전에는 불가능했던 순종과 회개와 믿음을 할 수 있게 된다
거듭나기 전의 모든 인간들은 예수님을 증오한다
구원이란 거듭나기 전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걸어서라도 예수님을 증오했던 내 마음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변화되는 것을 뜻 한다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가고 싶은가 ?? 혹은 지옥을 피하고 싶은가?? 라는 의문은 무의미하다
당신이 예수님을 갈망하고 사랑하는가 ??? 이러한 질문이 옳은 질문인 것이다
마귀들과 거듭나지 못 한 자들도 천국에 들어가고 싶을 것 이다
단지 자신이 증오하는 예수님이 천국에 없거나 예수님께 굴복하지 않는 조건하에서 천국에 들어가고 싶어할 것이다
그리고 지옥을 강제로 끌려가서 가는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그들은 굳이 하나님이 심판하지 않아도 스스로 지옥에 갈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받아들이면 자동 죄사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죄사함을 믿는다고 해서 죄사함이 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주인으로 받아들이면 자동 죄사함이 된다고 생각합니다.(이미 죄사함을 해놓으셨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