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르심을 깨닫게 된 간증

조회 수 76 추천 수 0 2020.03.21 06:37:15

 

 

 

    

 

나는 예정론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 

 

 다시 말하자면 나는 하이퍼 칼빈주의자 였다 

 

 은혜의 수단을 행하지 않아도 택자면 무조건 구원을 받을 것이라 생각했고

 

 유기된 자들은 뭔 짓을 해도 무조건 지옥에 가는 줄 알았다 

 

 그렇게 예정론에 대한 잘못된 개념으로 인해서 나는 택자인지 아닌지를 2년 동안 생각햇다 

 

 신이 하신 일을 내가 알고자 했으니 당연히 무의미한 시간을 보낸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 나는 예수님에 대해서 묵상을 하게 되었다 

 

 4복음서의 예수님에 대해서 묵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깨달았다 

 

 예수님은 한번도 " 너는 택자가 아니니깐 구원을 못 준다 " 이런 말을 하신적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단지 예수님은 항상 " 내게 오라 " 고 말씀하고 부르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다 

 

 신학적으로  일반적 부르심과  유효적 부르심에 대해서 문자적으로만 알던 것을 

 

 이제는 정확히 알게된 것이다 

 

 예수님은 분명 모든 인간들을 부르고 계신다 

 

 하지만 정작 그 부르심을 듣는 자들은 없고 듣는다 하여도 무관심하고 심지어 그 부르심을 거절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나도 그런 사람들 중 한명이였던 것을 알았다 

 

 근데 이것을 깨달았을 때 어떤 느낌이나 감정 같은 것은 전혀 없엇다 

 

 단지 예수님이 나를 부르고 계셨던 것을 생각으로 깨닫게 된 것 이였다 

 

 이것을 알게 된 동시에 예수님이 그 동안 나를 부르고 계시는데 

 

 나는 잘못된 예정론에 대한 이해 때문에 예수님의 부르심을 못 듣고 있었던 것을 알았다 

 

 다시 말하자면 

 

 잘못된 예정론에 대한 이해가 나로 하여금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을 막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아마 예수님의 부르심을 모르는 자들 또한 그들이 예수님께 나아가는데 있어서

 

 뭔가가 막고 있을 것이라 짐작한다 

 

 근데 한편으로는 2년이란 시간이 아깝긴 했지만 

 

 내가 잘못된 예정론에 대한 이해를 한 덕분에 예수님의 부르심을 알았던 것이다 

 

 즉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게 이런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예수님이 나를 부르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된 동시에

 

 나는 구원 받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곧 영생을 얻기 위해서 기도와 말씀으로 예수님을 찾고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이 

 

 곧 내게 있어서 구원의 방법인 것 을 알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101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98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72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902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86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45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96
2088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음이라? [1] 구원 2020-08-08 78
2087 사람은 본래 연약한 존재인가요? [1] mango 2020-08-08 105
2086 침례와 구원의 선후관계에 대한 질문 [2] 피스 2020-08-06 75
2085 고린도전서 3장 공적에 대해? [1] 구원 2020-08-05 62
2084 37. 멍청한 베드로, 요한, 야고보를 왜 데리고 갔을까?(막14:37~38) 배승형 2020-08-03 366
2083 목사님 궁금한 거 여쭤보고 싶어요.. [2] 봄바람 2020-08-02 181
2082 사도행전 4장 27~28절의 문맥 연결? [2] 구원 2020-07-31 268
2081 목사님! 몇일전에 글 썼던 봄바람입니다 ㅠㅠ [4] 봄바람 2020-07-31 72
2080 성령을 선물로 받는 것과 성령의 선물을 받는 것? [1] 구원 2020-07-30 999
2079 요한복음 12장 20-23절(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 [1] 구원 2020-07-29 374
2078 36.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막14:1) 배승형 2020-07-28 53
2077 알기 쉬운 예정론 E-book File 올렸습니다. master 2020-07-28 119
2076 저에게 이메일을 보내주십시오. master 2020-07-28 83
2075 선한 사마리아인에 대한 생각 [4] 스칼렛 2020-07-28 107
2074 요셉의 아버지? [3] 구원 2020-07-25 101
2073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란? [1] 구원 2020-07-24 170
2072 35. 우리는 버리기만 하면 된다(막14:9) 배승형 2020-07-22 49
2071 저의 마음을 저보다 더 잘아시는 하나님이신데 기도가 필요한 이유 [1] 김도훈 2020-07-21 91
2070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든 중보기도하지 않고는 못배길 가슴아픈 사연 피스 2020-07-21 338
2069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1] 김도훈 2020-07-21 5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