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의 후손이란?

조회 수 357 추천 수 0 2019.01.07 23:28:39

샬롬!

목사님 새해에도 영육간에 더욱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창세기에서 뱀의 후손에 대해 궁금해서 질문을 올립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세기 3:15)

 

여자의 후손에 대해서는 많이 들었지만

뱀의 후손은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합니다.


master

2019.01.08 02:50:25
*.193.92.82

리브가님 제가 자동차로 타주에 2주간 휴가 여행 중이라 자세히 쓸 여유는 없습니다만 뱀의 후손은 바로 사탄을 말합니다. 뱀 자체가 사탄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사탄이 뱀의 모양을 입고, 혹은 뱀의 입을 사용하며, 아담과 이브를 하나님을 거역하는 타락으로 빠트렸습니다. 여자의 후손이신(육신의 아버지 남자가 없는 동정녀 탄생을 의미)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셔서 아담 이후에 원죄에 빠진 인간들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십자가 구원을 최초로 예언 계시한 것이라고 해서 원시복음이라고 말합니다. 샬롬! (이글도 지금 모텔에서 출발하기 직전에 급히 작성했습니다.)

구원

2019.01.12 14:08:34
*.76.19.170

뱀이 사탄을 상징한다면

뱀의 후손이라고 한 것은

뱀과 그 후손이 다른 것 같습니다

 

뱀의 후손이 사탄이라면

굳이 후손이라 표현을 안하고

뱀이라고 했을 것 같은데

 

뱀의 후손은

사탄의 조정을 받은 사람들

즉 당시의 가롯 유다, 바리새인, 서기관, 제사장들,

빌라도등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했던 자들이 아닐까요?

 

뱀의 후손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게 아니고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master

2019.01.13 04:36:04
*.94.91.146

리브가님 죄송하게도 구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여행 중에 모텔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면서 별 생각 없이, 그래선 안 되지만, 답변 글을 작성하느라 너와 네의 후손을 구별하지 않았습니다. 구원님이 지적해주지 않았더라면 까마득히 제 잘못을 모르고 지나칠 뻔 했습니다. 구원님 귀한 지적 감사합니다. 구원 형제님 말씀대로 너는 사탄을, 너의 후손은  사탄의 지배 아래 있는 사람들은 물론 사탄의 졸개들을 총칭합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샬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39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59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37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60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2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09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63
1847 성탄절과 부활절 그리고 이단들 [1] 낭여 2019-05-15 114
1846 목사님 안녕하세요~~ [2] 알료샤 2019-05-02 155
1845 안녕하세요? 목사님. [2] 김형주 2019-05-02 120
1844 가끔 미치도록 하나님이 그립고 보고싶고 그런 날이 있습니다??? [3] 내인생은주님것 2019-04-27 203
1843 성교육 [1] 제이치 2019-04-25 207
1842 직장사람들과의 관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3] 죠이 2019-04-24 178
1841 안녕하십니까? 목사님 [1] 미디칭구 2019-04-23 82
1840 부활절에 교회에 떨어진 폭탄 [2] 확신 2019-04-21 190
1839 처음으로 게시글을 삭제했습니다. master 2019-04-12 337
1838 임종을 앞둔 영접기도? [3] 구원 2019-04-06 202
1837 목사님 질문 있습니다 [4] 헬렌 2019-04-03 204
1836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2] 김강민 2019-04-02 132
1835 출애굽기 바로의 박사 박수의 주술 [1] 푸름 2019-03-31 96
1834 구원의 열정? [5] 구원 2019-03-28 172
1833 예정론에 대해? [9] 구원 2019-03-16 436
1832 목사님 질문이 있습니다 [1] 푸름 2019-03-16 87
1831 욥의 고난에 대한 의문점 하나 [1] 걸음이느린아이 2019-03-09 137
1830 교회내에서 다단계사업을 하는 성도 [1] 악산 2019-02-27 217
1829 욥의 자녀들의 죽음에 대해? [1] 구원 2019-02-24 244
1828 목사님 질문드릴게 있습니다. [1] DavidJang 2019-02-23 9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