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짓이 없어서 성경 공부를 한다
오늘도 주문했던 책이 도착했다
칼빈주의 예정론과 폴 워셔의 회심이란 책이다
청교도 인물들의 중생론도 알고 싶어서
그에 맞는 책도 주문할까 생각 중이다
변신론, 신정론, 자유의지, 원죄론, 신앙감정론, 죄, 예정론, 부흥론,
복음, 구원론, 중생론, 등등...
신학책을 읽는것은 내게 있어 유일한 낙이다
유일한 낙이라고는 하지만 읽고 싶지 않을때도 많다
하지만 할게 이것 뿐이라서 ....
나는 나중에 성도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 싶다
아니면
하나님이 내게 치유의 은사를 주셨으면 좋겠다
치유와 복음의 사역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영원한 것을 위해 살고 싶은 생각이 아주 아주 아주 조금은 든다
아직 포르노도 못 끊었지만
나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고 있다
이상하게 하나님은 내가 전혀 예상하지 못 할 때 자주 역사하신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