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아무런 대가 없이 주는 것이다
따라서 사랑이신 하나님은 창조를 해주셨다
하지만 하나님은 창조를 계획하신 동시에 필연적으로 죄악도 계획하셨다
하나님이 왜 죄악의 존재를 계획하셨느냐...
그것은 바로 죄악이 없이는 하나님을 온전히 아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가 알지 못 하는 신비다
우리는 온전히 알지 못 하는 자에게 영광 돌릴 수는 없다
죄악이 없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진정한 자비하심과 진정한 공의로우심을 알 수 없다는 말이 된다
하나님은 자신의 무한한 지혜에 의해 자신의 마음을 억제하시기도 하다
우리 인간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므로 자신만의 지혜로 자신의 마음이 원하는대로 하는 것을
억제하기도 한다는 것을 우리들은 알고 있다
분명 하나님은 모든 인간들이 구원 받기를 바라신다
하지만 정작 구원 받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택한 자들만이 받는다
왜 이런 것일까 ???
다시 말하지만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궁극적인 원인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이다
즉 하나님은 자신의 무한하신 지혜에 의해서
모든 사람들이 구원 받는 것을 스스로 막고 계신다
이것이 직접적인지 간접적으로 하는지는 우리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구원 받는 것을 막고 계시는 것 또한 하나님의 뜻 인건 분명한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이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건 마음의 바램이지 뜻은 아니다
즉 하나님의 바램과 하나님의 뜻은 서로 뭔가가 다르다
만약 신이란 존재가 자신의 마음 가는 대로 모든 것을 한다면
모든 인간들은 순식간에 죽어서 지옥에 갓을 것이며 그것은 전혀 거룩하지 못 한 신이 되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