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죄 가운데있을 것이요..
예전부터 예수님의 부활의 의미에 대해서 궁금 했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셔서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부활 소망을 갖게 해주신다는 것은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부활과 구원의 관계에 대해서는 불명확 했는데.. 목사님이 써주신 글도 보고 개인적으로 묵상을 하며 깨달은것이 있어서 여기에 올려 봅니다. 목사님을 비롯한 다른 분들에게 묵상한 내용을 점검 받고 싶기도 하고 이런 기회를 통해서 나누면 유익할거 같아서 글을 씁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죽으신것만으로도 충분히 우리의 죄가 사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죽음이라는것이 하나님과의 단절인데 예수님은 하나님 자신이시기에 죽음의 위치에 계속 있을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음이 예수님께 권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사망)을 이기신것입니다. 그래서 죄가 없으신 하나님 자신이시기에 죽음을 이기셔야만 우리를 진정으로 구원할 수 있는 하나님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음가운데 계속 머무른다는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이라는 말과 같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우리를 구원 하실수 없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대속하셔야 하기에 철저히 인간이어야 하시고 죄는 없으셔야 하기에 철저히 하나님이셔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계속 죽음가운데 있으시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분은 하나님 자신이시기 때문에 죽음(하나님과 분리)에 계속 해서 있으실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때문에 하나님과의 분리(죽음)를 경험하셨지만 하나님이시기에 계속해서 죽음의 상태에 있을 수 없다는것이 저의 묵상입니다. 계속 죽음가운데 있다면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시라는 본질에 어긋나기에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니시므로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는것이라는 묵상입니다.
제가 신학을 하지 않았기에 위에 한 제 묵상이 제대로 한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홈페이지의 많은 글들을 통하여 신앙의 많은 유익을 누리고 있습니다. 평신도로서 말씀을 나누는 예언의 은사를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나 선교단체를 통해서 공급 받지 못한 또 다른 분야에서 하나님께서 이 홈페이지의 글들을 통해서 저를 성장 시켜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앙의 많은 유익을 누리고 영적으로 성장할 것들을 기대하며 ..목사님께 감사드리며..또 제글을 보시고 의견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늘 배우는 자세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