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제가 랜덤해서 2장씩 성경말씀 읽는다고 할 때,
목사님께서 성경 한 권을 정해서 쭈욱 읽는게 훨씬 좋다고 추천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 순종으로 창세기 매일 2장씩 읽다보니 어느 덧 아브라함이 사망한 25장까지 읽었네요
소중한 시간을 내서 읽다보니,
이 부분에 대해 15년 전부터 다 안다고 생각한 부분에서 몰랐던 부분, 또 의문나는 부분이 이렇게 많구나 생각드네요
참 감사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만큼 한 장 한 장 읽을때 마다 물음표가 계속 생기긴 하더라고요. 감사한 의문이죠.
삶이 바쁘다보니 질문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밀려서 ㅠ
좀 몰아서 많이 질문드릴거 같아요 ^^;
큐티말씀의 의문점은 최근 오신 청년부 담임목사님께 카톡으로 질문드리기는 하는데,
나이도 90년대생이시고 막내로 오시고 오신지 이제 한 달이라 교회 업무적응도 바쁘시고 젊고 막내(?)셔서 감당해야 할 것이 많으신지
큐티 질문에 답을 주시는게 뭔가 버거워하시는게 느껴져서 죄송하더라고요 ㅠㅠ
그런 마음 안품어도 된다고는 하시는데....
다시 홈피 잘 검색하고 모르는 부분 좀 질문드리겠습니다!
성경을 책별로 순서대로 읽는다니 잘 하셨습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최소 몇 번은 통독하셔야 합니다. 하루에 구약 2 장 신약 2 장 식으로 같이 읽으면 더 좋을 것입니다. 유명 개그 우먼 조혜련 집사는 백 번을 통독했더니 제대로 이해가 되었다고 간증했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