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5장

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ㅡ> 벗은 자,  벗고자 함이 아니요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어렵습니다.


master

2022.05.15 02:35:39
*.115.238.222

당연히 1-2절과 연결해서 읽어야 합니다. 입고 벗는 대상은 이 땅의 육신의 몸과 하늘의 신령한 몸입니다. 알기 쉽게 번역한 "현대인의 성경"을 인용해보겠습니다. "3 우리가 그 몸(하늘의 신령한 몸)을 입게 되면 벗은 자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4 우리가 이 육체의 집에 있는 동안(이 땅에 살아 있는 동안) 짐을 진 것처럼(질병을 비롯한 여러 고난이 따르기에) 탄식하는 것은 이 몸(이 땅의 육체)을 벗고 싶어서가 아니라 하늘의 몸을 입어서 죽을 몸(육체)이 영원히 살기 위한 것입니다." (  )는 제가 첨가한 것입니다. 이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원

2022.05.15 03:53:15
*.144.49.124

3절의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master

2022.05.15 06:26:22
*.115.238.222

"우리가 그 몸(하늘의 신령한 몸)을 입게 되면 벗은 자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구원

2022.05.15 15:30:13
*.144.49.124

'벗은 자'가 무슨 뜻인지요?

master

2022.05.15 16:13:49
*.115.238.222

벗는 것은 육신의 생명이고 입는 것은 하늘의 생명이라고 비유한 것입니다. 벗은 자는 육신을 벗은 것으로 이 땅의 육산적 생명이 다한 것입니다. 그러나  신자의 경우는 그러더라도 하늘의 몸(신령한 부활 생명)을 입기에  완전히 벗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또 그래서 현실 삶이 아무리 괴로워도 부활 소망으로 인해서 이겨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원

2022.05.16 05:42:10
*.144.49.124

벗은 자가 육신의 생명을 다한 자라고 하시는데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는 뜻이 무엇인지요? 육신의 생명을 다한 자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master

2022.05.16 05:59:18
*.115.238.222

신자는 이 땅이 전부가 아니고,  육체적 죽음으로 인생이 끝나는 것이 아니며, 결코 지옥 심판을 받지 않고, 대신에 천국의 부활 생명이 보장되어 있다는 진리를 붙들며 하늘의 생명으로 덧입을 것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자라는 것입니다.  또 그래서 이 땅에서 어떤 고난이 닥쳐도 그런 믿음으로 사는 삶을 통해서 그 진리를 주위에 증거한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육신의 생명이 전부인 양 믿는 불신자처럼 결코 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 불신자처럼 보이지 않는(발견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신자라는 것입니다. 처음에 인용해드린 "현대인의 성경"의 말씀 그대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51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66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45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65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74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13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70
2176 임연수어님의 예정론관련 질문과 성경문답에 대해서... [3] 억울한사람 2023-08-21 159
2175 스펄전 목사님의 설교집을 읽다가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3] 울정 2023-10-17 159
2174 질문드려요(하나님의 인도) [1] 지디니슴 2024-03-29 159
2173 질문드려요. (수면제와 숙면) [5] 지디니슴 2024-07-19 159
2172 멤피스 커비우즈 침례교회 성도님 축하드립니다 [3] 김계환 2016-04-25 160
2171 제 믿음에 대해 고칠점을 알려주십시오 [2] Doshua 2016-12-07 160
2170 주일성수와 직장생활에 대해 고민입니다 목사님. [1] deosim 2017-06-05 160
2169 질문 있습니다. [4] 행복 2021-12-22 160
2168 안녕하세요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8] ljt7190 2021-12-28 160
2167 성경을 비판적으로 읽어도 되나요 [2] 모래반지빵야빵야 2022-07-10 160
2166 사람의 값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서원? [3] 구원 2024-05-05 160
2165 맹세하지 말라. [1] 신수홍 2014-10-24 161
2164 목사님의 설교와 개인적으로 맞지 않을 수도 있나요? [2] 헤움 2017-01-08 161
2163 교회 직무에 대한 관점? [1] 구원 2019-02-06 161
2162 이상하거나 불길한 꿈을 꾼 경험 ( 수정 했습니다 ) [4] WALKER 2020-03-20 161
2161 남자를 가까이 아니한 두 딸? [1] 구원 2020-08-29 161
2160 저는 어느 분에게 기도하고 의지하나요? [2] 파란아해 2021-02-08 161
2159 목사님들이 정치에 입문하는건 어떻게 보시나요? [3] 행복 2021-10-07 161
2158 귀신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에 대한 예수님의 반응? [1] 구원 2022-02-05 161
2157 마가복음 11장 24절 해석 부탁드립니다. [2] 기도ON 2023-03-04 16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