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하는 하드론들에게 작별 인사를...

 

물리학자들이 2012년 하드론 대형충돌기에서 빅뱅을 재현시키려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심각하게 염려했다. 하드론은 거의 동일한 크기로 원자핵에 있는 다양한 입자들인 양성자 및 중성자들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무려 5.5마일에 이르는 커다란 고리장치를 건설하여 이 안에서 하드론들을 가속시켜 서로 충돌하게 만들었다. 물리학자들은 그런 걱정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저 자신들보다 물리학 교육수준이 낮아서 염려하는 사람들에게 거만하게 굴기만 했다. 그들은 또 이 실험을 이용하여 히그스보손이라 불리는 이론적 입자를 찾고자 했는데 이 입자는 완곡하게 표현하여 하나님 입자라고 불리는데 가상의 이 입자가 빅뱅 이론에서 아주 중요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 결과로 그들은 히그스보손이 실재하는 입자임을 -보손은 아인스타인 통계를 따르는 입자를 말함 - 발견했다. 그 실험은 성공이라고 선언되었고 세계는 종말에 이르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들은 빅뱅은 재현시키지 못했다. 빅뱅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기에 그들은 빅뱅을 결코 재현시킬 수 없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창세기 1장에서 어떻게 당신께서 우주를 만드셨는지 이미 말씀하셨다.

 

그러한 흥미로운 실험이 이제 너무 비싸다고 생각되기에 2019년 뉴싸이언티스트 잡지의 한 기사는 더 싸고 더 작은 플라스마에 기초하는 가속기로 대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럼 충돌하는 하드론들에게는 작별을 고해야 할 것이다.

 

Author: Paul F. Taylor

Ref: The age of giant particle accelerators like the LHC may be over, < https://www.newscientist.com/article/mg24332400-900-the-age-of-giant-particle-accelerators-like-the-lhc-may-be-over/ >, accessed 7/2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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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순종

2020.11.25 17:43:22
*.14.99.253

기억납니다. 당시 이 실험으로 인해 블랙홀이 생겨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등..

사실 이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가는 실험, 그 비용으로 차라리 아프리카 구호등에 쓰면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개인적으로 반대하진 않습니다. 인간의 호기심은 억지로 막을 수 없을뿐더러 또 이런 호기심의 발로로 과학이란 도구가 사용됬을 뿐이며,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던 그 엄청난 광경을 보진 못했지만 그것이 어떻게 이루어졌을지 잘해봐야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겪이겠지만 어찌 되었던 미세하게나마 알게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더듬어 가다 보면 결국 종착지는 하나님의 존재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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