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새들은 양말이 필요없을까?

조회 수 862 추천 수 63 2009.06.14 11:38:33

오리들이 거의 얼음이 얼정도의 차거운 물에서 하루종일 지내지만 이것이 왜 오리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을까 의아하게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실제로 새들은 결코 발이 시려하지 않는 것 같다. 만약 우리가 맨발로 얼음이나 눈위를 뛰어다니면 우리는 그리 머지 않아 동상에 걸리고 만다. 그런데 왜 새들은 양말이 필요없을까?

새들은 자신들의 발로 혈액을 공급하는 일련의 동맥 네트웤이 있다. 이들 동맥들은 발로부터 혈액을 되돌려 받는 정맥들과 서로 얽혀있는데 이 동맥과 정맥의 네크웤을 경이그물(wonder net)이라고 부른다. 동맥으로 내려가는 혈액은 화씨 106도정도로 뜨겁고 정맥으로 되돌아 오는 혈액의 온도는 혈액이 발에서 몸통으로 막 떠나 가려할 때 약 화씨 37도 정도이다. 이 차가운 혈액이 몸통으로 들어가기 전에 더운 혈액에 의해서 다시 뎁혀진다. 그 결과 새는 아주 작은 양의 체온만을 잃게고 다리로 들어가는 혈액은 정상적인 겨울날씨에 결코 위험스러울 정도로 차겁게 되지 않는다.  

이 디자인의 지혜는 쉽게 인식된다. 새들이 이러한 특별한 배열로 진화되는 것을 배우기전에 자신들의 발들이 얼어붙어 버리는 것을 살아남을 수 있었겠는가? 그럴 수 없다.  가장 합리적인 결론은 창조주께서 계시고 그분은 자신의 창조물들, 당신과 나를 포함한, 을 보살피신다는 것이다.


© 2009 Creation Moments • All Rights Reserved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066 성경 회의론에 대한 도전 김 계환 2010-02-09 722
1065 안정보장 진드기 김 계환 2010-02-17 679
1064 델리킷 뷰티(섬세미?) 김 계환 2010-02-19 1011
1063 눈이 없지만 빛을 볼 수 있다 김 계환 2010-02-22 693
1062 똑똑한 점액 김 계환 2010-02-24 701
1061 위대한 여행자들이 가지는 위대한 얘깃거리 김 계환 2010-03-02 678
1060 항생제 내성 이제 끝 김 계환 2010-03-07 13734
1059 로터스(연꽃) 효과 김 계환 2010-03-12 713
1058 참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을 축복하십니다” 김 계환 2010-03-15 720
1057 나방이 박쥐를 속이네 김 계환 2010-03-21 714
1056 유전학으로 장난치기 김 계환 2010-03-24 650
1055 까치가 자신을 인식한다 [1] 김 계환 2010-03-26 680
1054 태양계 구조가 과학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김 계환 2010-04-02 673
1053 기아를 유발시키는 식사 김 계환 2010-04-04 808
1052 지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동물 김 계환 2010-04-06 739
1051 점점 꼬여가는 생명의 나무 김 계환 2010-04-07 708
1050 쥐 피라미드의 신비 김 계환 2010-04-12 724
1049 초콜렛 약을 복용하시라 김 계환 2010-04-18 632
1048 아프리카에 사는 이스라엘 제사장 부족 김 계환 2010-04-20 753
1047 비교해보니 인간이 쥐보다 닭에 가깝네 김 계환 2010-04-24 87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