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있습니다.

조회 수 73 추천 수 0 2021.01.03 13:53:25

1,지장에서 하나님을 위해 보화를 많이 쌓아놓으면 천국에서도 상류 등급에 해당하고, 그렇지 않으면 하류 등급에 해당되어서 천국에 있으면서도 부끄럽고... 이런 등급같은 개념이 성경에 말하고 있는건가요?

 

 

2, 그리고 여담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만약에 지구밖에 외계생명체가 존재한다면 기독교를 포함한 많은 종교가 패닉상태에 빠질꺼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에스겔 선지자가 UFO/외계인을 묘사했다는 추측과 루머가 있듯이 외계인이나 다른 행성에 외계단세포 같은게 만약에 발견된다면 이것 또한 하나님의 창조로 받아들어야 하는건가요??

 

 

3, 구약에서 소돔과 고모라의 롯한테 천사가 사람의 형체로 지상에 왔듯이, 사단이나 마귀 또한 사람의 형체로 일반 사람들에 보이고 만져지는 경우도 있었나요?? 그리고 천사나 사단이 사람의 형체로 지장에 와서 사람들과 교류를 하면서 고대사람들이 이런 모습을 벽화에 외계인으로 묘사하여 그린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볼수 있지 않을까요??

 

 

 

 


master

2021.01.04 04:16:05
*.115.239.75

추천
1
비추천
0

한참 호기심 많은 청년답게 흥미로운 질문들을 주셨네요. 반드시 주지해야 할 사항은 성경이 기록하는 내용 밖으로 넘어가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해 무조건 믿어야 한다거나 절대적인 하나님의 계시임으로 어떤 추론 비평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인간이 이 지구라는 환경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당신의 자녀답게 거룩하게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진리가 충분하고도 완벽하게 계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하에 간단히 세 질문에 답변 드리자면;

 

1. 이전에 다룬 적이 있습니다. 상급은 있되 그 성격이 우리가 생각하는 차원과는 다를 것입니다. 아래 글을 참조하십시오.

 

2. 만에 하나 다른 행성에 생물체가 발견된다면 당연히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분은 전 우주의 창조자이자 통치자이십니다. 그러나 이 땅도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리지 못하고 완전히 망가트리고 있는 판국에 (지구의) 인간이 관심을 둘 문제는 전혀 아닙니다.

 

3. 사울이 하나님을 믿고 따라야 할 이스라엘의 왕인데도 엔돌의 무당을 찾아가 여호와의 뜻을 물으며 죽은 사무엘을 불러내라고 요구했고 실제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탄의 졸개인 귀신이 사무엘의 모습으로 위장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 귀신까지 주관하셔서 사울에게 심판을 선포했습니다.(삼상28:3-25) 욥기 서론에서(1,2장) 보듯이 사탄도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의 통치 아래에 있습니다. 고대 사람의 벽화는 사냥한 실적이나 전쟁에서 승리한 것 같이 후대에 기념할 자기들 업적을 기록했습니다. 만에 하나 귀신을 본 것을 그리다보니 외계인 비슷하게 그려졌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신자가 관심을 가질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천국에도 상급의 차별이 있는가?

 

천국에서 더 큰 상급을 얻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138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534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92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941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911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982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6] 운영자 2004-09-29 6042
2363 바벨탑 사건과 언어의 혼잡? [5] 구원 2021-01-12 189
2362 질문이 있습니다. [3] Nickick 2021-01-12 103
2361 이스라엘 이름의 뜻? [1] 구원 2021-01-12 531
2360 자랑하다의 의미가 궁금합니당?? [1] 모닝듀 2021-01-11 110
2359 목사님 안녕하세요 질문드릴게 있습니다~~ [4] 내인생은주님것 2021-01-10 166
2358 질문이 있습니다. [2] Nickick 2021-01-10 86
2357 질문이 있습니다. [3] Nickick 2021-01-10 94
2356 주변의 말과 시선이 힘든 요즘 [2] mango 2021-01-10 72
2355 목사님은 직업을 가지면 안되나요? [1] mango 2021-01-10 89
2354 교회는 왜 분열할까요? [2] 유자 2021-01-09 122
2353 산자의 하나님이란게 뭔가요? [4] 엘로이 2021-01-08 1558
2352 마하나임(하나님의 군대)과 야곱의 가나안 입성 여정과의 관련성? [1] 구원 2021-01-07 123
2351 성경을 바탕으로 한 영화 질문 있습니다. [5] Nickick 2021-01-06 165
2350 질문 있습니다. [5] Nickick 2021-01-05 98
2349 아브라함이 하란을 떠날 때의 시기? [1] 구원 2021-01-04 182
» 질문 있습니다. [1] Nickick 2021-01-03 73
2347 유대인 질문이 있습니다. [5] Nickick 2021-01-02 251
2346 신앙의 길은 원래 힘든건지요..? [4] 엘로이 2020-12-31 167
2345 힘들었던 2020년 마지막 날에 master 2020-12-31 62
2344 올 한해 늘 함께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file [7] 날마다순종 2020-12-31 10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