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4장
1.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3.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위의 6절 말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 이란게
무슨 뜻 인지 모르겠습니다
자세히 설명 부탁 드립니다
영광의 복음의 광채는 자연적인 빛에 비유하여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은혜를 설명한 것입니다. 첫 창조 때에 빛이 있으라 하여 빛과 어둠으로 나눴습니다. 둘째 창조에선 참 빛으로 오신 십자가 예수님의 은혜를 택한 자의 심령에 비추어주어서 구원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6절 말씀대로 요한복음 1:1-14의 내용을 간단하게 다시 진술한 것입니다. 바울은 1,2절에서 사도들이 십자가 복음을 순전하게 전했고 또 복음대로 부끄럼없이 살았다고 합니다. 3,4절에서 전해진 그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사탄의 미혹 아래 있다고 설명한 것입니다.